default_setNet1_2

안동 용상초 남자 첫 우승, 홍연초 여자 2연패

기사승인 2019.08.09  06:39:14

공유
default_news_ad1

- 초등 유일 경기력향상금 지원되는 대통령기

 

   
 
   
 남자초등부 1위 안동 용상초

 

   
 여자 1위 홍연초 

안동 용상초(A)가 제45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 남자초등부 결승에서 서울 홍연초에게 3대1로 이기고 대통령기를 차지했다. 여자초등부는 결승전 단골 홍연초가 양구비봉초(A)를 3대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8일 양구테니스파크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에서 용상초A는 류창민이 황동현을 황예성이 박재우에 승리를 거두며 2승을 먼저 챙겼다. 3단식에 나선 용상초의 김인렬은 상대팀 조영승과의 경기를 2시간가량 접전을 펼쳤고 그 사이 4단식에 들어간 홍연초의 맹민석이 권기훈을 제치며 홍연초도 1승을 챙겼다. 하지만 끝날 것 같지 않던 경기가 2시간 40여분만에 김인렬의 승리로 끝을 맺으며 우승기는 용상초의 차지가 됐다.

용상초 최병희 감독은“더운 여름에 선수들 고생이 많았다. 대통령기 첫 우승이라 감격스럽다"며"이번에 용상초는 참가선수가 많아 선수들 건강관리를 하는게 가장 신경이 쓰였는데 모두 부상 없이 마무리 잘 해주었다”고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여자초등부는 서울홍연초가 우승을 차지했다. 홍연초는 2017년 준우승, 2018년 우승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초등여자부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대통령기 대회에 초등부가 신설된지 올해로 3년째. 홍연초는 해마다 남자부와 여자부가 결승에 진출했다.
홍연초 이동원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우승 소감을 말했다. 또 매번 결승에 진출하는 비결에 대해서 이 감독은 “최근 학교체육보다는 아카데미를 선호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홍연초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선수층도 두텁고 감독 외에 김지섭,정지원 등 세 명의 지도자가 체계적으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하지만 아카데미 수준의 지도력으로 국내최고의 명실상부한 테니스명문학교로 일찌감치 자리 잡은 홍연초도 어려움은 있다.
원래 코트 한 면을 만들려면 200평이 필요한데 홍연초 코트는 300평 규모에 절충식으로 두면의 코트를 만들었다. 거기에 20명이 넘는 선수가 훈련하기에는 개인의 운동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또 연간 1천만원이 안되는 적은 예산으로 단체전에 참가하기에 매번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다행이 이번 대통령기에서 남녀가 우승, 준우승을 차지해 경기력향상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서 적어도 두 개 시합은 더 나갈 수 있다며 안도의 숨을 쉬었다.

이번 제45회 대통령기 남녀테니스대회는 양구군의 후원으로 초,중,고 3개부로 열리며 우승 준우승 그리고 3위팀에게 훈련연구비가 지원된다. 우승 200만원, 2위 170만원, 3위 80만원. 

   
▲ 안동 용상초(감독 최병희)는 남자 우승, 여자 3위를 했다
   
▲ 서울 홍연초(감독 이동원)는 여자 우승, 남자 준우승을 했다

 

   
▲ 서울 구의초(감독 박영태)는 남자 3위를 했다
   
▲ 경기 탄벌초(정순화 감독)는 남자 3위를 했다

 

   
▲ 양구비봉초(감독 백성규)는 여자 2,3등을 했다

 

   
양구 비봉초 선수들
   
 

 

 

양구=황서진 기자 nobegub@naver.com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