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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스타] 한선용과 이영서

기사승인 2019.10.05  06: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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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한선용

 

   
 

100회 전국체전 테니스 첫날 예상과 달리 이변을 일으킨 주인공들로 대회장이 술렁거렸다.

4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대구의 한선용(대구시청)이 금메달 후보 경기 정윤성(의정부시청)에 2대1로 이기고 8강에 진출해 6일 서울의 이덕희와 4강 진출권을 다툰다.

한선용은 "2세트에서 하나 하나 하다 보니 7-5로 잡을 수 있었다"며 "3세트 4-1로 리드하고 있다가 5대4까지 되었지만 서브가 잘 돼 마음 편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고 말했다.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세종의 이영서가 화제의 스타가 됐다. 이영서는 경북 송경은을 2대0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 광주의 한희진과 경기를 한다. 이영서는 1세트 1대4에서 강 서비스와 크로스 앵글 샷 주특기로 4대4를 만들고 타이브레이크 1대 4에서 내리 5점을 획득해 주도권을 잡고 1세트를 이겼다. 이어 2세트에서도 시소게임을 하다 시종일관 공격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영서 경기를 지켜본 현장에서 지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서브 자세가 우리나라 선수들과 다르다"며 "더블폴트하나 없이 세컨서브도 자신있게 잘 넣었다. 조금만 다듬으면 좋은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평했다.

사이판에서 태어나 현재 피지에 있는 국제테니스연맹 트레이닝 센터에서 록산느 클라크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는 2001년생 한국 국적의 이영서는 세종시청팀과 운동을 하며  이번에 전국체전에 여자 일반부 단식에 출전했다. 

이영서는 북마리아나제도인 사이판에서 태어나서, 미국시민권이기도 하지만, 한국부모의 국적을 따라 한국국적자로 체전에 출전했다. 올해 호주오픈과 US오픈 그랜드슬램 주니어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호주오픈에선 1회전에서 박소현과 3세트 접전을 벌일 정도로 대등한 실력을 보였다. 신체조건은 178cm.

   
▲ 세종시 이영서

 

   
 

한편 대구광역시는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도 울산광역시를 2대1로 이겼다.

첫 단식에서 울산광역시 김재환(현대해상)이 대구 김청의를 이기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열린 2단식에서 대구 나정웅이 울산 김영석을 2대0으로 이겨 승부를 단체전에서 가리게 됐다. 대구 나정웅-오성국은 울산 김영석-김재환에 2대0으로 이기면서 8강 행을 확정했다.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광주 조민혁(한국도로공사)이 전남 서용범(전남테니스협회)을 6-2 4-3 ret로 이기고 8강에 진출해 6일 오후 1시 대전 송민규(KDB산업은행)과 4강 티켓을 가린다.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선 경기(김나리, 이소라, 홍승연)가 부산(금정구청 강서경, 이나영,지선애)을 2대0으로, 최지희, 이은혜, 김세현으로 구성된 충남대표 NH농협은행은 충북(김서아, 김지수, 송수연)을 2대0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충남은 이현미, 황인영으로 구성된 서울과 4강 진출을 가린다. 경기는 세종시청 오다빈 강초연, 김다예와 4강 티켓을 노린다.

고교때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인천의 김채리도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경남 이혜진을 2대0으로 이기고 8강에 올라 충북 심수산나와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 대구시청팀

 

   
 

 

 

 

글 박원식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editor@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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