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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최재원 복식 우승으로 화려한 '선수' 휘날레

기사승인 2019.11.29  16: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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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테니스마스터즈 남자복식에서 우승한 최재원(오른쪽)과 문주해

경산시청 최재원이 복식 우승으로 선수로서 화려한 휘날레를 장식했다.

최재원은 올해 선수 생활을 마치고 내년부터 김포시청팀 창단 감독으로 부임해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 올해 나이 31살. 실업팀 선수생활은 경산시청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정도로 의리가 깊은 선수로 알려져 있다.

최재원은 경산시청 문주해와 짝을 이뤄 출전한 29일 대회 복식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 김재환-손지훈을 7-5 7-5<3>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최재원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경산시청 소속으로 뛰었는데 마지막 마스터즈대회에서 복식우승을 해서 너무 기분이좋다"며 "경산을 떠나야하니 많이 아쉽기도하지만 새로운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창단해서 제가 코치겸 선수로 활약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멋진 경기를 항상 함께해준 문주해 선수와 김성곤 감독님 그리고 응원해준 경산시청 선수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여자복식에선 수원시청 김나리-홍승연이 경산시청 김신희-정소희와 매세트 접전을 벌이다 0-6 7-6<5> 10-5로 이기고 우승했다. 김나리는 4일부터 중국 주하이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여자복식 본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장수정(대구시청)과 출전해 그랜드슬램 출전에 도전할 예정이다.

김나리-홍승연은  올 시즌 ITF영월국제테니스대회(9월)를 시작으로, 이번달에만 제74회 전 한국테니스선수권,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 3차 대회와 마스터스대회까지 3개 대회를 잇달아 석권했다. 춘천오픈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 한국테니스마스터즈 여자복식에서 우승한 김나리(왼쪽)과 홍승연
   
▲ 한국테니스마스터즈 여자복식에서 준우승한 김신희(오른쪽)와 정소희
   
▲ 한국테니스마스터즈 남자복식에서 준우승한 국군체육부대 김재환(왼쪽)과 손지훈
   
▲ 구미시청 문예지(왼쪽 세번째)가 복식 결승전 뒤 은퇴 기념식을 가졌다

 

 

 

양구=황서진 기자 nobegub@naver.com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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