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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윈(WIN) 실내테니스장이 '사랑의 라면 트리 기부 행사'를 통해 따뜻함을 전했다.
오산시 누읍동에 위치한 윈(WIN) 실내테니스장(원장 홍휘진)은 14일 사랑의 라면 트리 이벤트를 실시해 모은 라면 400봉지와 기모장갑 100켤레, 김 10박스를 오산시 초평동 복지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라면 트리 기부 행사는 윈(WIN) 실내테니스장 회원과 코치진들이 십시일반으로 봉지 라면을 가져와 한마음으로 기부한 것.
또한, 지난해에도 사랑의 라면 트리 기부를 전달한 윈(WIN) 실내테니스장은 2년 연속 뜻깊은 기부를 이어가게 됐다.
초평동 복지 주민센터의 정하철 초평동장은 "올해로 2년째 기부 행사를 한 윈실내테니스장에게 감사하다"라며 "전달한 라면으로 노인 및 어려운 어린이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윈(WIN) 실내테니스장의 홍휘진 원장은 "매년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도와준 윈 실내테니스장 회원과 코치진에게 감사하다"라며 "매년 따뜻한 기부 행사로 어려운 어린이와 노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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