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프로테니스 선수들 오프시즌 어떻게 지내나

기사승인 2020.12.04  09:46:33

공유
default_news_ad1
   
몰디브를 찾은 미국의 테일러 프리츠 

다른때 같으면 프로선수들이 대회만 쫓아다니느라 정신없었지만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대회가 제대로 열리지 않아 열리는 대회 찾아 다니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조심하랴 이중고에 시달렸다.  상금에 의존해 사는 프로 테니스 선수들의 경우 생활고에도 시달렸다.

내년도 호주오픈은 멜버른의 코로나바이러스 사정이 여의치 않아 1월 중순이 아닌 2월로 개최 일정을 미뤘다.  ATP와 WTA는 벌써 나왔을 2021년 일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테니스대회가 몰려있는 유럽과 미국의 코로나 상황이 잠잠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테니스대회 개최 큰 손인 중국은 지난해 국제대회를 모두 열지 않고 내년도 개최도 아직 어떤 메시지도 내놓지 않아 ATP와 WTA는  내년도 일정 잡기에 손을 내려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여자 테니스 선수들이 한발 앞서 시즌을 마치고 해변 휴가를 즐기고 있다. 남자 테니스 선수들도 모처럼 만에 긴 비수기를 맞아 휴가를 즐기고 있다.

해변 수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미소 짓는 세계 20위 카렌 하차노프(러시아). '오프도 잠시, 곧 훈련하러 가야 해'하며 프로 테니스 선수의 오프 시즌이 길지 않음을 나타냈다. 마음 놓고 쉴 수 없는 형편이라는 것이다. .

테니스 선수들에게 인기있는 휴양지는 몰디브. 세계 29위 테일러 프리츠(미국)는  "새로운 차원의 소셜 디스턴스"라며 하늘 아래 아름다운 해변에는 프리츠외에 섬 주민들 조차 하나 없다. 

올해  '웨스턴 & 서던 오픈'에서 우승하고 US오픈 준우승한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올해의 여자 컴백상 1위를 받을 만 하다. 비키니 입은 채 바닷가에서 포즈를 취했다. 

크리스티나 플리스코바(체코)는 레드 와인색 수영복을 입은 모델 같은 사진을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했지만, 사실은 "운동하러 가는 길에 지난해 휴가 사진을 찾았다"고 실토했다. 

선수들은 힘든 한해를 보냈지만 매치 포인트 위기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코트에서 처럼 일상의 모습을 보이며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 

 

   
 
   
 

 

   
▲ 카렌 하차노프

 

   
 

 

   
▲ 플리스코바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