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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델레이비치 1회전 탈락

기사승인 2021.01.08  08: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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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우
   
 

 세계 95위 권순우(당진시청)가 올시즌 첫 ATP 투어대회에 출전해 1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8일(한국시각)미국 플로리다주 델레이비치 스타디움 코트에서 열린 델레이비치오픈 본선 1회전에서 미국의 세바스티안 코르다(119위)에 4-6 4-6으로 패했다.

이로써 모처럼 투어대회 본선에 우리나라 선수 2명이 동반 출전했으나 남지성에 이어 권순우도 새해 첫 대회 승전보를 올리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첫 세트에서 자신의 서브게임을 놓치며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준 것을 만회하지 못했다. 1세트를 내주고 2세트 박빙의 승부를 펼치다 게임을 3세트로 이어가지 못했다.

김성배 기술위원은 "일부 외국 선수들의 경우 경기 직전에 실전처럼 30분 간 혼신을 다해 실전 방불하는경기를 한 뒤 코트에 입장해 초반에 몸이 굳거나 자신의 스윙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했다"며 "남지성과 권순우가 2세트 상대와 대등한 경기를 펼친 것은 고무적이나경기 직전과 1세트에 몸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위원은 경기초반 서브게임을 지키고 가느냐 주고 가느냐는 1,2세트경기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짚었다. 

   
▲ 2세트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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