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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탄탄한 하루 일과 속에서 태어난다

기사승인 2021.03.28  09: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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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 아카데미의 이가 시비옹테크

   
 
   
 
   
▲ 2020년 프랑스오픈 우승했던 폴란드의 이가 시비옹테크의 2018년 나달 아카데미에서의 훈련 일정.

 

아침 7시에 일어나 아침식사하고 테니스하고 휘트니스하고 점심식사하고 테니스하고 챔피언되는 법 강의받고 쉬고 식사하고 밤 10시에 자고.

스페인 마요르카 섬에 있는 라파엘 나달 아카데미 선수 훈련프로그램이다.
주중에 이와같이 하고 주말에 아카데미에 있는 또래의 선수들과 경기를 한다.
하루 일과가 있을뿐 특별한게 없어 보인다. 그런데 이를 매일하고 대회 참가해서도 한다.

오전 운동 힘차게 하고 점심식사전까지 힘을 쓸 줄 안다. 그리고 점심식사를 맛있게 한다. 하루 일과가 탄탄하다.
그래서 작은 대회 우승도 하고 100위안에 든다. 그랜드슬램 출전해 자신보다 나은 상대와 경기를 해 길고 짧음을 대본다. 그리고 더 준비한다.

주니어들은 5살때부터 테니스를 한다. 선수들은 하루 일정이 있고 한달, 그리고 1년 일정이 있다. 아카데미에 돈 내고 배울 형편이 안되는 선수가 수두룩하다. 아카데미 체계적인 지도는 못받아도 그들은 루틴을 어깨너머로 배우고 테니스를 한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하루하루가 쌓여 실력이 되고 시모나 할렙처럼 된다. 작은 키 할렙, 슈워츠먼, 푸틴세바. 그 키로 무슨 테니스를 하냐고 생각들했지만 슈워츠먼은 톱10에 들었다. 비결은 루틴이다. 아침 7시 식사. 작고단단한 선수들도 우유와 고기 그리고 야채를 먹는다.

세계 무대를 향하는 선수들 가운데 아침 7시에 식사하고 밤 10시에 자는 선수가 대다수다. 테니스 잘하는 것 의외로 간단해 보인다. 네트넘어 공만 넘기면되듯.

2018년 스페인 마요르카에 있는 나달 아카데미 취재시 일부 선수들의 일정표를 카메라에 담았는데  일정표에 담긴 선수들의 이름 가운데 이가 시비옹테크의 이름을 3년만에 자료 뒤지다 재발견했다.  선수는 루틴과 일정 속에 태어남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녀가 그곳에서 연습했을 때 나달과 이야기할 수는 없었지만 2020년  프랑스오픈 우승 뒤  나달과 화상 통화를 했다. 나달은 이때 "우리 아카데미에 와서 함께 연습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초대했다. 

 나달이 아카데미에 초대한 것에 대해 이가는 놀라워했고 나달과 함께 연습해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것을 기대했다.

 나달과의 통화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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