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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테니스협회 17개시도 사무국장협의회 정용택 회장 | ||
경기도테니스협회 정용택(63) 사무국장이 대한테니스협회 사무국장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대한테니스협회 사무국장 협의회는 17일 전북 완주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경기도협회 정용택 국장을 임기 2년의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경북 배상호 국장을 고문으로 인천 이규명 국장, 전남 안우상 국장, 충북 차용남 국장, 부산 박용주 국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사무국장 협의회 총무는 전북협회 조성규 국장이 맡았다.
새 사무국장 협의회 정용택 회장은 강원도 평창중고 테니스선수 출신으로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 회장, 경기도체육회 64개 종목단체 사무국장협의회 통합 제 2대 회장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테니스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책임의식을 갖고 17개시도협회 사무국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듣겠다"며 "최근 각 시도 테니스계가 힘든 상황 속에 공정하고 투명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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