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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파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우승

기사승인 2021.04.18  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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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가 마스터스대회 첫 우승을 했다. 

치치파스는 18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롤렉스몬테카를로마스터스대회(총상금 246만 585유로) 결승에서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프를 6-3 6-3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경기시간은 1시간 10분,  

라파엘 나달을 몬테카를로 8강에서 이긴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프를 상대로 치치파스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가볍게 이겼다. 치치파스는 우승상금 25만1085 유로(약 3억4천여만원)와 1천점 랭킹포인트를 받았다.  22살 나이에 총상금 1400만 달러(약 156억원)를 확보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출신 선수들이 3개 대회 연속 결승에 올라 빅3를 대체할 선수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에 이번 대회 의미가 생겼다. 그 선봉에 세계 5위 치치파스가 깃발을 들고 정상 자리를 향해 달려가게 됐다. 

치치파스는 2018 토론토 마스터스 결승에서 세계 1위 나달과 경기했고  2019년 마드리드대회 결승에서 역시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와 경기를 했다.  이로써 치치파스는 투어대회 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치치파스는 “첫 번째 Masters 1000에서 우승한 것은 내게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몬태카를로 클레이에서 우승해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치치파스는 ATP 선정 톱10위 안에 드는 최연소 선수인 치치파스는 2019 ATP파이널 우승을 했고 2016년 윔블던 주니어 복식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치치파스는 누구?

그리스 아테네 출신의 스테파노 치치파스의 플레이 스타일을 두고 제2의 로저 페더러라고도 한다. 191cm의 이상적인 테니스 선수 키를 지닌 치치파스는 윔블던 주니어 복식 우승한 뒤 주니어를 랭킹 1위로 마쳤다. 치치파스는 프로 입문 2년만에 세계 63위에 오를 정도로 성공적인 커리어패스를 달리고 있다.

치치파스의 어머니 줄리아 아포스톨리는 러시아여자테니스 선수출신으로 그리스 테니스 코치 아포스톨로스 치치파스와 결혼해 시민권을 획득했다. 치치파스의 외할아버지 세르게이 살니코프는 러시아 축구 선수이자 감독출신이다. 아포스톨리는 그리스 테니스 코치 20대 선수 중 원핸드 백핸드를 구사하는 치치파스는 서브 또한 일품이다.

치치파스는

별명: Stef
테니스 시작: 3살.
가족 : 아버지 Apostolos, 테니스 코치/ 어머니 줄리아 살니코바, 1980년대 소련 테니스 선수, 현재는 코치/ 여동생 Elisavet 및 형제, Petros 및 Pavlos 모두 테니스를 하는 테니스 가족
좋아하는 코트: 잔디
주무기: 포핸드
가장 좋아하는 대회: 윔블던
우상: 로저 페더러
취미: 탁구, 수영, 영화 감상
언어구사: 그리스어, 러시아어 및 영어
훈련: 프랑스 무라토글로 아카데미
피트니스 트레이너: Nikolas Sismanidis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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