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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와 아스타나오픈 8강에서 경기하는 라슬로 제레는 세르비아 선수로 세계 49위에 있다. 최고 랭킹은 27위로 30위권에 있었던 선수다.
올해 칼리아리 대회 결승에 올랐고 투어 전적은 22승 20패. 주니어 3위 출신으로 2019년 리우데자네이로대회에서 무실세트로 투어 대회 첫 우승을 했다. 제레는 이 우승컵을 암으로 돌아가신 부모님께 바쳤다. 제레의 톱10 상대 승리는 도미니크 팀이 8위일때인 2019년 리우대회 1회전에서 기록했고 역시 세계 8위 델 포트로를 2019 마드리드오픈 2회전에서 이겼다. 제레는 클레이코트에서 61승 27패, 하드코트에서 10승 33패, 잔디코트에서 2승 6패를 해 클레이코트에서 경기를 잘한다. 투어 8강에는 18번 진출했다.
올해 23살인 권순우는 현재 세계 82위인데 ATP 투어 8강에 네번 진출하면서 최고 랭킹 69위에 올라섰다.
올해 16승 14패를 기록한 권순우는 영국 이스트본 잔디코트대회에서 러키루저로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권순우가 제레를 이기면 올해 투어 준결승에 두번째가 된다.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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