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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준의 효과 2...인도대회 황동현과 함께 8강 진출

기사승인 2023.01.12  05: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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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준

 

   
▲ 황동현                                                대한테니스협회 자료사진 
   
인도 델리에서 열리는 국제주니어대회 J200. 8강 대진표에 김장준과 황동현이 나란히 올라있다. 잘하면 그대로 결승에서 만날 대진이다

우리나라 선수는 강한 선수에 강하다. 테니스는 우리나라사람 국민 기질에 맞는 운동이다. 다만 우리나라 선수는 파비오 포니니나 페더러 같은 자유자재 기술 지닌 선수에겐 약하다. 기술이 부족해서 세계 정상에 못 오르는 것이다. 우리나라 선수는 기 싸움에서는 강하다. 격투기, 골프 등등이 그렇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기술이 좀 떨어져도 멘탈이 워낙 강해 해볼만하다.

우리나라 선수가 세계 무대에 통하는 것은 랠리 기술이다. 랠리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서브와 리턴 연습만 하면 된다.

축구에서 슛이 중요하듯 테니스에서는 서브가 중요하다. 30-40에서 벗어나는 것은 랠리보다 서브다.

세계 무대 통하려면 우리가 잘하는 그라운드 스트로크는 그정도면 되고 문제는 서브 패턴이다. 그리고 리턴이다. 빠르고 느리고 밖으로 휘고 안으로 휘고 몸쪽에 보내고 높고 낮고 하는 다양한 패턴으로 상대 리턴 에이스를 안당하게 하는 것이 해법이다. 그리고 상대 서비스 패턴 빨리 읽고 대처하면 된다. 한국 테니스의 랠리, 즉 그라운드 스트로크는 세계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정현과 권순우가 이미 입증했다.

인도 대회에 출전중인 주니어 김장준과 황동현이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김장준은 인도 델리 J200대회 1회전에서 주니어 200위권인 인도의 부샨 하오밤을 6-0 6-0으로 이기더니 2회전에서 일본 신고 마스다를 6-3 6-1로 이겼다. 다음 상대는 미국 로한 벨데이.

황동현은 1,2회전 풀세트 접전을 벌이고 8강에 올랐다. 1회전에서 카자흐스탄 비탈리 자스세핀에 3-6 6-2 6-3, 2회전에서 인도 레틴 프라나브 센틸 쿠마르를 6-3 2-6 6-0. 현지에서 황동현은 삼육대 임지헌 교수의 지도를 받고 있다. 국제테니스연맹 레벨 3 지도자 자격을 국내 지도자 가운데 유일하게 갖춘 임 교수는 국제연맹의 요청으로 아시아투어링팀(황동현,맹민석, 조세혁)을 지도하고 있다. 아시아투어링팀은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에서 오대양 6대주 주니어 유망주를 선발해 지도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이 투어링팀에 여러번 선발되었는데 그때마다 한국에는 자격갖춘 지도자가 하나도 없어 외국 지도자들이 우리나라 선수를 데리고 다니며 지도했다. 앞으로 우리나라 유망주는 유 자격자 임지헌 교수가 투어링팀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레벨3는 영어와 테니스 지도 기술, 투어링 능력이 있어야 획득할 수 있다. 투어링팀 지도자는 영어 능력이 필수다.

한편 같은 투어링팀 조세혁은 지난대회 4강, 이번 대회 예선을 거쳐 2회전까지 올라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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