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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돌아갈수 없는 호주오픈 우승자 사바렌카

기사승인 2023.01.29  04: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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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의 아리나 사바렌카는 세계 최고의 테니스  무대에서 우승하고도 조국에 돌아가 환영 카퍼레드를 할 수없는 신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조국 벨라루스가 거들어 국제사회에서 조국이 따돌림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바렌카는 28일 호주오픈 여자단식에서 극적으로 우승한뒤  미국 마이애미 집으로 트로피를 들고 간다.  사바렌카는 스코어보드에 무국적자가 된지 오래다.  자신을 오늘에 있게한 조국의 이름을 알릴수도  없는 처지  사바렌카의 슬픈 그랜드슬램 우승이  되었다.

아래는 사바렌카의 우승 인터뷰.

 

호주오픈
2023년 1월 29일 일요일
멜버른, 빅토리아, 호주
아리나 사발렌카
기자 회견
A. 사바렌카/E. 리바키나
4-6, 6-3, 6-4
-첫 그랜드슬램 우승을 축하한다.우리는 당신이 멜버른에서 해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감사합니다.
-오늘밤 당신은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대단한 경기였다.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이 지금 느끼는 감정을 우리에게 이야기해달라
=모르겠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인생 최고의 날이다.
-3세트 첫 번째 챔피언십 포인트에서 더블 폴트를 했는데 그때 심정은 어땠나
=마지막 경기는 약간 긴장했다. 난 계속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우승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더 노력하자”고. 모든 감정을 처리하고 이길 수 있었다.
힘든 경기를 끝낸 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인함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꼈고 나 자신을 조금 더 잘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이제 저는 다른 플레이어이자 다른 아리나가 될 수 있다.
-상황을 감안하면 지금까지 이런 최고의 순간이 있었나
=정말 최고인 것 같다. 리바키나는 믿을 수 없는 플레이를 했다. 나는 이기기 위해 열심히 싸웠다. 나의 테니스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 쉬운 경기가 아니어서 다행이고 나는 이 싸움을 정말 즐겼다. 나는 이 전투를 정말 즐겼다.
-뉴욕에서의 패배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 그것이 결승전에서 유리하게 작용했나
=내가 코트에서 조금 더 침착해야 했다. 서두를 필요가 없었다. 나는 그저 내 게임을 하고, 침착하고, 그것을 얻을 수 있다고 나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했다. 이 2주 동안 정말 침착했던 것 같다. 제 자신을 정말 많이 믿었다. 각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윔블던을 놓쳐서 이게 더 달콤했나?
=윔블던이 나에게는 힘든 순간이었다. 그후에 US오픈을 치렀다.
-애들레이드대회에서 차분해지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코트에서 감정 조절하는 법을 배웠다고 했다.

=나 자신을 존중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내가 여기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내가 열심히 운동하고 실제로 좋은 선수이기 때문이다. 내가 좋은 선수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나는 많은 감정을 다룰 수 있었다. 코트에서 힘든 순간이 있을 때마다 내가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훌륭하다는 것을 나 자신에게 상기시키는 것이 전부다.
-조국 벨라루스에서 유명한가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운동선수가 그리 많지 않아 나는 유명한 편이다.

-귀국하면 축하받느라 난리가 날 것 같은데
=사람들은 나를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1세트를 잃은 후 더 많은 위너를 만들어냈다.
=계속 노력하고, 계속 싸우면 기회를 만들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수가 많아도 위너가 많이 나오면 된다고 생각했다.
-벨라루스 같은 국적의 선수 빅토리아 아자렌카가 이곳에서 우승한 지 10년이 됐다. 당신이 우승하면서 벨라루스 여자에게 세 개의 호주오픈 타이틀이 전해졌다.
아자렌카는 어떤 역할을 했고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
=호주가 우리를 사랑하기를 바란다. 호주는 우리에게 기회의 땅이다. 그녀가 10년전에 우승했을 때 테니스를 정말 많이 봤다. 국가는 내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도록 도와주었다.
그녀가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식을 심어주었다.
-오늘이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했다.맞나
=제 남자 친구를 만났을 때 같다.
-축하차 벨라루스로 돌아갈 건가
=내가 지금 사는 마이애미로 갈 것 같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은 건 당연하다. 올해 이루고 싶은 것은
=이전에는 우리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그랜드슬램은 내 희망 목록의 마지막 항목이 아니다. 

   
 

멜버른 글=박원식 기자 사진 정용택 특파원 editor@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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