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호주오픈 10회 우승한 조코비치는 역시 강했다

기사승인 2023.01.29  23:53:56

공유
default_news_ad1
   
 

테니스 전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5·세르비아·세계 5위)는 호주오픈 10번째 우승을 위해 정신을 가다듬고 경기를 했다.

이번 대회 상승세를 탄 치치파스와의 29일 결승전을 앞두고 뭔가 이변이 일어나겠지 하는 기대감들이 있었다.
하지만 경기를 시작하고 채 1세트도 끝나기 전에 기자석에선 조코비치의 3대0 낙승이 예고됐다.

조코비치는 29일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4위)를 3대0(6:3/7:6〈4〉/7:6〈5〉)으로 물리쳤다.경기 시간은 2시간56분.

랭킹으로는 별차이없이 종이한장 차이라지만 테니스 게임의 마무리 방식은 크게 차이가 났다.
조코비치는 모든 볼에 대해 정성, 진지, 신중함을 나타냈다. 조코비치는 결국 1만 5천여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 관중의 박수를 받으며 호주오픈 10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아래는 조코비치의 우승 인터뷰 


호주오픈
2023년 1월 30일 월요일
멜버른, 빅토리아, 호주
노박 조코비치
기자 회견
N. 조코비치/S. 치치파스
6-3, 7-6, 7-6
-역사의 일부가 되기 위해.
올해 이룬 것, 어려움을 알고, 당신이 지난 2주 동안 달성한 것은 놀랄 만하고 우리는 당신이 정말 자랑스럽다. 호주오픈 10회 챔피언, 22개의 그랜드 슬램, 정말 멋지다
=감사합니다
-지난 4~5주 동안 코트에서 당신에게 어땠는지.
=엄청난 자부심과 만족감이 들었다. 플레이어 박스에서 감정적으로 무너진 것 같다.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내가 그들을 안았을 때 그 순간까지 나는 주의가 산만해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코트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큰 방해가 될 수 있다.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 엄청난 정신적 에너지가 필요했다.
매 경기마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려고 했다. 그랜드슬램의 좋은 점은 경기 사이에 하루가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다.
회복, 치료, 나 자신을 어느 정도 좋은 상태로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다.
4라운드부터는 다리가 불편해 나를 많이 괴롭혔다.
호주오픈 4라운드, 준준결승, 준결승에서 정말 편안하게 경기했다.
나는 치치파스가 얼마나 압도적인지도 보았다. 내게 큰 도전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1세트 30, 35분 그리고 2세트에서 그는 점점 더 나은 기량을 보였다. 그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것들을 사용하지 않았다. 두 번째와 세 번째 타이브레이크에서 신경이 날카로웠다.
긴 여정이었지만 매우 특별한 여정이었다.
- 2세트에서 말이 꽤 많았다. 무슨 일이 있었나
=코트에서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이러한 상황에 처한 적이 없다.
내가 그들에게 하는 많은 일들을 용납하고, 그들의 존재에 정말 감사하다.
내가 플레이어 박스안에 있고 어떤 남자가 나에게 그런 짓을 한다면 아마 다르게 행동할 것 같다.
-마지막에 감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작년에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지
=호주에 온 것은 내가 바라던 것이다. 전에는 솔직히 호주에서 기분이 좋았다. 내 결과가
그 증거다. 정말 여기로 오고 싶었다. 경기하고 싶었다.
호주 오픈에서 내 기록을 알기 때문에 나는 항상 내 기록을 좋아한다.
나는 지난 시즌을 최선을 다해 끝냈다. 훌륭하게 경기를 했고 훌륭한 준비를 했다.
엄청난 양의 정신적, 정서적 에너지를 소모했다. 정말 단단히 유지하려고 집중했다.

-과거에 공개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적이 있다. 라파와 22번의 슬램을 기록했다. 당신은
더 많은 그랜드슬램 우승을 하고 싶나
=우승에 대한 동기부여가 있다. 가능한 한 많은 슬램을 갖고 싶다. 이 트로피는 가장 큰 동기 부여 요소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남고 싶고 슬램 우승을 위해 많은 노력과 에너지를 쏟겠다.
정말 여기서 멈추고 싶지 않다. 내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기분이 좋을 때 여전히 슬램에서 우승할 기회가 있다. 나는 앞으로의 기회를 좋아한다.
몇년을 더 뛰게 될지는 모르겠고 얼마나 더 많은 슬램에서 우승할지 모르겠다.
내가 첫 번째가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가까운 사람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이 트로피를 쫓아 육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내가 얼마나 멀리 가는지 보자.
-코트에서의 지난 2주 동안 뿐만 아니라 코트 밖에서도 당신의 테니스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나는 항상 중요한 것을 빼앗으려고 노력한다.
2011년이나 15년이나 16년, 내가 이 코트에서 최고의 테니스를 했다고 본다.

 

멜버른 글=박원식 기자 사진 정용택 특파원 editor@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