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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호주 멜버른 웰링턴테니스클럽에서 '총영사와 함께하는 꿈나무육성테니스대회'가 열렸다.
오픈부 단식과 초등부, 중등부, 여성신인부, 남녀복식으로 부서를 나눠 참가자 모집을 하고 대회를 했다.
대회후 지난 1월 호주오픈 주니어에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고 뛴 김명희등 11명이 훈련지원금늘 받았다.
대회를 준비한 대한체육회 박재술 멜버른 지회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고 훈련지원금을 받은 선수들 가운데 내년에 호주오픈 주니어 대회에 많이 참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총 수익 3009달러중 3천달러를 선수들에게 훈련지원금을 제공했다.
아래는 선수 및 유소년별 후원금액
김명희: $500
김준호: $250
김민희: $250
이서하: $250
원치건: $250
조민욱: $250
정태오: $250
임고은: $250
백주승: $250
백민승: $250
김예서: $250
이번대회는 재호주 대한테니스협회와 주 호주대사관 멜버른 분관, 전 한인회 이현주 회장, 빅토리아주한인회 등과 교민들이 꿈나무 육성을 위해 후원했다.
자료제공 박재술(멜버른)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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