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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신발회사 온이 택한 선수는 시비옹테크와 벤쉘튼

기사승인 2023.03.22  22: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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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 (스위스)가 투자한 신발 브랜드 온(ON)이 세계 여자 1위 이가 시비옹테크 ( 폴란드), 세계 39위 벤 쉘튼 (미국)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테니스나 러닝용 슈즈를 중심으로 하는 스위스제 브랜드 On은 지난 20일, 테니스 선수로서 처음으로 시비옹테크와 쉘튼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아식스와 계약한 시비옹테크는 WTA1000 마이애미(미국 마이애미 / 3 월 21 일 ~ 4 월 2 일 / 하드 코트)에서 처음으로 온웨어를 착용할 예정이다.  시비옹테크 전용 신발은 현재 개발 중이다. 

시비옹테크는 “온에 처음 계약한 여자 선수가 될 수 있어서 매우 흥분하고 있다. 자신의 아이디어나 요구를 그들과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On의 코어 밸류에는 매우 공감하고 있다.이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 다른 선수들의 모범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오픈 8강에 올랐던 벤 쉘튼도 On과 계약을 맺었다.  쉘튼은 종전까지 뉴발란스 테니스화와 의류를 착용했다.  쉘튼은 지난해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ATP1000 신시내티에서 세계 229위를 기록하면서 당시 세계 56위의 로렌조 소네고(이탈리아)와 5위 캐스퍼 루드( 노르웨이) 를 꺾고 3회전까지 올라 화제를 모았다.

쉘튼은 페더러가 공동으로 설립한 매니지먼트 회사인 Team8 소속 선수다. 

쉘튼은 “프로 투어에 도전하는 사람으로서 On의 후원을 받는 첫번째 테니스 선수가 된 것에 가슴이 두근두근하다"고 말했다. 

페더러는 이번 계약에 대해 “이가와 벤은 차세대를 담당하는 톱 클래스 선수들의 대표다. 두 사람 모두 현재와 미래의 챔피언을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11월에 페더러가 자신의 브랜드가치를 걸고  모국인 스위스 기업 ‘온(On)’에 투자하고 직접 제품개발에 참여했다.  

페더러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첫 제품은 스니커즈. 페더러 이름을 따 ‘The Roger’라 이름 붙였다. 정식 제품명은 ‘더 로저 센터코트 O-시리즈’ 한정판이다. 스니커즈는 원래 밑바닥에 고무를 대 발소리가 나지 않는 신발이다. 스니커즈란 명칭 자체가 '살금살금 걷는 사람(sneaker)’이란 뜻이다. 발등 부분은 보통 흰 캔버스 재질로 만든다.

‘더 로저’ 스니커즈도 바닥 외 신발 전체가 하얀 날렵한 형태다. 클래식한 외양, 7㎝ 밑창과 269g 무게에 안정감과 유연성, 균형감과 편안함을 구현했다. 부드러운 접지와 폭발적 도약을 뒷받침하는 첨단 구조와 소재에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On은 그 기술을 ‘구름 위를 달리는(Running on clouds)’ 듯 하다는 뜻에서 ‘클라우드테크’라 부른다. 신발류 제품명에 일률적으로 ‘클라우드’를 포함시켜 통일성을 부여했다. 기능별로 일상 운동화는 클라우드, 클라우드 테리, 러닝화는 클라우드플로우, 클라우드스위프트, 클라우드서퍼 등으로 명칭을 지었다.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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