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나달의 은퇴 선언으로 더 힘을 내는 두 선수

기사승인 2023.05.19  07:18:14

공유
default_news_ad1
   
▲ 치치파스

 

   
▲ 메드베데프

18일 라파엘 나달이 사실상 은퇴선언을 하면서 빅 3 가운데 페더러와 나달이 무대 뒤로 물러났다. 이제 남은 선수는 노박 조코비치.  조코비치도 17일 로마 마스터스에서 스무살 신예 홀거 루네에게 패해 우승 문턱에도 못갔다. 호주오픈 우승자 이지만 프랑스오픈 우승을 나달이 빠졌다고 해서 조코비치에게 당연히 돌아갈 것이라고 장담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톱 5안에 있으면서 세계 정상을 노리는 전사들이 로마 클레이코트 격전장에서 힘을 내고  있다.

그리스 전사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와 러시아 전사 다닐 메드베데프다. 두 전사는 로마마스터스 준결승 맞대결을 해 세기의 대결로 자리매김됐다. 

치치파스는 비로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로마에서 열린 마스터스 1000 테이블 상단의 8강전에서 올해 한창 치고 오르는 크로아티아의 공격전사 보르나 초리치를 6-3 6-4로 이겼다. 경기 초반 기세는 상대 전적이 우세한 초리치가 치고 나갔지만 1세트 중요한 때 치치파스가 초리치의 공격을 막아 리드했다. 그 리드를 2세트에서도 재현해 승리 포효의 주인공이 됐다.

세계 5위 치치파스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트가 클레이코트라는 것임을 증명했다. 치치파스는 몬테카를로와 마드리드에서 8강, 바르셀로나에서 결승전을 치르며 4개 대회 연속해  매우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 3위라는 랭킹에 비해 클레이코트에서 두드러진 성적이 없던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는 예선 통과자인 101위 독일의 야닉 한프만을 6-2 6-2로 쉽게 이겨 클레이코트 공포를 벗어났다. 시즌 클레이코트 첫 4강 진출이다.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압도했던 메드베데프는 8강전에서 100분만에 경기를 끝냈다.  클레이코트 위에서 점점 더 편안함을 느끼며 플레이를 한 메드베데프는 롤랑가로스 입성 전에 로마에서 추진력을 얻었다. 물론 8강 상대 정보가 부족함에도 자신의 실력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2023 ATP Roma Singles 

SF: (7)Holger Rune (DEN) vs (4)Casper Ruud (NOR) [0-4]
SF: (3)Daniil Medvedev (RUS) vs (5)Stefanos Tsitsipas (GRE) [7-4]


Completed Matches

QF: (7)Holger Rune (DEN) d. (1)Novak Djokovic (SRB) 62 46 62
QF: (4)Casper Ruud (NOR) d. (24)Francisco Cerundolo (ARG) 76(5) 64
QF: (3)Daniil Medvedev (RUS) d. (Q)Yannick Hanfmann (GER) 62 62
QF: (5)Stefanos Tsitsipas (GRE) d. (15)Borna Coric (CRO) 63 64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