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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두개의 동메달을 획득한 홍성찬(세종시청,198위)이 바로 상하이로 이동해 마스터스대회에 출전했다. 처음으로 마스터스에 출전한 홍성찬은 예선 1회전에서 승리해 예선 결승에 진출했다.
홍성찬은 2일 열린 상하이마스터스 예선 1회전에서 터키의 에르기 키르킨에 7-5 6-3으로 이겼다.
2회전에서 호주의 데인 스위니(256위)와 경기한다. 홍성찬이 이번 2회전을 이기면 처음으로 마스터스대회 본선에 오른다.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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