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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 시너

기사승인 2023.11.24  01: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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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라 우리는 모두 시너다!"

 

   
 
   
 시너는 "압박감은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특권을 가진 선수는 그리 많지 않다. 데이비스컵의 압박은 다르다. 올해 마지막 팀 이벤트다. 우리가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볼란드리 감독과 시너, 소네고 세남자가 기뻐 하나가 됐다

이탈리아는 명품의 나라다. 

이탈리아 브랜드 톱 30을 합한 브랜드 가치는 859억 달러.
이중 구찌, 프라다, 아르마니, 보테가 베네타, 불가리, 펜디, 페라가모 등 7개 명품 브랜드 가치가 289억 달러에 달했다. 이탈리아는 패션 뿐 아니라 테니스에도 명품이 있다. 야닉 시너.

22살의 야닉 시너의 랭킹은 세계 4위. 23일 말라가 데이비스컵에서 단식과 복식에 출전해 승리, 이탈리아를 데이비스컵 4강에 올렸다.

경기 뒤 볼 세레머니에서 시너는 라켓 대신 손으로, 던지는 대신 공손하게 관중석으로 다가가 주니어에게 건넸다. 다른 승리 선수들이 경기 뒤 볼에 사인을 하고 그 볼을 라켓을 사용해 관중석에 멀리 보내는 것과 달리 시너는 두번이나 손으로 얌전하게 건넸다. 볼 세레머니에서 승자는 늘 팔 긴 어른들이다. 그런 것을 생각해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에게 볼을 전해 기념삼게 했다. 시너의 마음이 명품이다.

복식 파트너 로렌조 소네고가 승리에 도취해 응원단장 노릇을 하며 두팔 벌려 이탈리아 관중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사이, 시너는 한쪽에 서서 얼굴에 미소를 짓고 박수를 보냈다. 품위가 있다.

복식 중요힌 고비에서 위닝샷을 날리면 흔히 포효하고 주먹 불끈 쥐는 소네고에 반해 시너는 위닝샷 동작이 크지 않았다. 

23일 열린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와의 데이비스컵 8강전에서 이탈리아는 첫 단식에서 마테오 아르날디가 네덜란드 보틱 반 드 잔즈슐프에 역전패했다. 

두번째 단식에 나선 시너는 탈롱 그릭스푸어를 상대로 1세트 차근차근 자신의 게임을 지켜가다 타이브레이크에서 겨우 이겼다. 2세트는 일방적으로 경기를 펼쳐 6대1로 마쳐 이탈리아에 1승을 안겼다.

복식에서 애초 이탈리아는 시몬느 볼레이-로렌조 소네고가 명단에 있었다. 하지만 시너는 복식 경기 시각 30분도 채 안남은 시간에 복식 출전을 자처했다. 소네고와 짝을 이뤄 6-3 6-4으로 네덜란드 탈롱 그릭스푸어-웨슬리 쿨호프를 이겼다. 

시너는 단식때 뿐 아니라 복식에서도 자신의 게임을 확실하게 볼 4개, 5개로 지켜 슈퍼 클라스임을 나타냈다. 상대의 볼을 리턴할때 시너는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로 상대 전위를 향해 쏘았다.  전위가 번번이 빠른 시너의 볼을 라켓 대신 몸으로 막았을 정도로 시너의 볼에 대처를 못했다. 

지난해 이탈리아는 시너가 대표팀에 합류를 못했지만 이번에는 합류해 팀에 공을 세웠다. 

이탈리아는 4위 시너, 27위 무세티, 44위 아르날디, 47위 소네고, 90위 베레티니 등 100위안에 5명이 포진되어 있다. 

 

   
 

 

   
 

 

   
 

 

   
 
   
 

 

 

말라가=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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