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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트로피 로마 개선

기사승인 2023.11.28  13: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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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에어는 아일랜드의 저비용 항공사로 게이트를 사용할 돈도 아깝다며 기내 계단을 사용한다. 라이언에어는 요금이 놀라울 정도 싸고 저비용 항공사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편이다

말라가에서 우승해 이탈리아에게 돌아간 데이비스컵은 27일 오후 1시35분 로마행 비행기로 이동했다.
이탈리아테니스협회 안젤로 비나기 회장과 협회 관계자들은 말라가코스타델솔 공항에 검은 트로피 박스를 들고 나타났다.
트로피 박스를 알아본 이탈리아사람들이 트로피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고 하니 협회 직원이 상자 뚜껑을 열고 검은색 벨벳 주머니에서 47년만에 이탈리아 품에 온 은색 데이비스컵을 조심스럽게 꺼냈다.
이를 알아본 주위사람들이 폰의 카메라를 열어 사진을 찍었다.
이탈리아테니스협회 직원들은 여기저기서 오는 축하 문자에 답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비나기 회장도 비행기 52번 게이트앞 대기석에서 연신 전화문자에 답을 보냈다.

왕복 1인당 10만원하는 로마행 라이언에어에 트로피가 탑승하자 기내에서 박수가 터졌다. 비행기에 같인 탄 이탈리아 한 기자는 이 상황을 사진찍고 음성을 회사에 보냈다.
트로피는 맨 앞자리에 고이 앉아 2시간 반 비행했다. 트로피를 곁에 두고 로마 개선장군처럼 귀환하는 비나기 회장의 심경은 어떨까. 47년만의 귀환이고 본인이 회장 맡은 지 24년만의 일이다.
이탈리아 선수의 그랜드슬램 우승, 데이비스컵 우승을 준비하고 계획하고 고심하고 주위의 뜻을 모아온 비나기 회장은 다 이루었다는 표정이었다. 주변의 협회 직원들은 흥분해 있었다.
이탈리아는 토리노에서 세계 1위부터 8위까지 하는 투어 파이널을 개최하고 넥스트제너레인션 대회도 지난해 까지 열었다. 로마 마스터스 ATP 1000대회를 열고 ITF,ATP, WTA 대회를 100여개 열어 선수들의 국제랭킹 쌓는데 거들고 있다. 그 결과 남자 100위안에 8명, 국제대회 남자 랭커는 100명, 여자 100위안에 5명, 국제대회 여자 랭커도 50명이 된다.
클럽마다 선수를 육성하고 클럽대항전을 하고 ATP, WTA 대회에 선수들이 매주 입상을 하는 나라가 이탈리아다.
이렇게 전력을 다해도 데이비스컵 우승은 47년만에 했다. 내년에 다시 우승컵이 이탈리아에 돌아가라는 법도 없다.
호주가 2년연속 준우승해 다시 우승에 도전할 것이고 세르비아의 조코비치도 은퇴전에 조국에 우승컵을 바치려 할 것이다. 미국과 러시아도 국가의 존재가치를 데이비스컵 우승으로 드러내려 할 것이다.
데이비스컵 우승으로 일단 자국 테니스의 노력 결과를 인정받은 이탈리아는 데이비스컵 우승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투어대회와 그랜드슬램에서 활약을 할 것이다.
이탈리아테니스연맹 홈페이지에는 위의 수많은 선수들이 해외에 나가 선전하는 경기가 라이브로 올라와 테니스팬심을 모은 지 오래다. 공중파 TV에서도 테니스 경기가 연신 나온다. 명품 브랜드가 많은 이탈리아의 기업들이 테니스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이어진다.
이탈리아가 테니스하는데 선순환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

 

   
 

 

   
 

 

   
 

 

   
 

 

로마=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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