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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는 완벽한 준비, 완벽한 워밍업, 완벽한 연습을 해야"

기사승인 2024.04.01  13: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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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대회 여자단식 우승한 콜린스의 테니스 철학

   
서른살 다니엘 콜린스
   
▲ 마이애미 남자단식 준우승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33살)

미국의 다니엘 콜린스(53위, 30살)는 2024년 마이애미 오픈 결승전에서 엘레나 리바키나를 이기기 전까지 WTA 1000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었다.

지난 1월에 시즌이 끝나면 테니스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힌 콜린스는 30일(미국시각) 미국 마이애미 하드락 스타디움에서 열린 WTA 1000 마이애미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의 리바키나를 7-5 6-3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콜린스는 110만 달러를 우승 상금으로 받았다.

콜린스는 1회전부터 러키루저 페라에 역전승하고 2회전부터 결승까지 한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완벽하려고 했다. 

콜린스는 미국 버지니아대학 학생테니스 선수출신으로 대학 2학년때인 2014년과 4학년때인 2016년 두 차례 미국대학리그(NCAA)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을 했다.

플로리다대학 선수 생활을 하다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미디어 연구 학사 학위와 비즈니스 석사 학위를 취득한 콜린스는 명석한 머리와 튼튼한 신체로2019년 호주오픈에서 4강에 진출했고 2022년 호주오픈 준우승을 했다. 

결승 뒤 가진 인터뷰에서 콜린스는 테니스에 대해 "완벽한 준비와 경기를 해야 하는 운동"이라고 요약했다. 

 

2024 WTA Miami
Singles
F: Danielle Collins (USA) d. (4)Elena Rybakina (KAZ) 75 63
SF: Danielle Collins (USA) d. (14)Ekaterina Alexandrova (RUS) 63 62
QF: Danielle Collins (USA) d. (23)Caroline Garcia (FRA) 63 62
R4: Danielle Collins (USA) d. (19)Sorana Cirstea (ROU) 63 62
R3: Danielle Collins (USA) d. Elina Avanesyan (RUS) 61 62
R2: Danielle Collins (USA) d. (30)Anastasia Potapova (RUS) 62 62
R1: Danielle Collins (USA) d. (LL)Bernarda Pera (USA) 36 61 61

2024년 3월 30일

다니엘 콜린스

마이애미, 플로리다, 미국

기자 회견

D.콜린스/E. 리바키나

7-5, 6-3

-1000레벨 타이틀 획득을 축하한다.

다니엘 콜린스: 지난 2주 동안 꾸준히 플레이하게 되니 정말 꿈이 이뤄진 것 같다. 30살이 된 지금, 이것은 나의 첫 1000대회 결승전이었고, 나와 관련해 익히 알려진 많은 이야기들과는 다른 여정이었다.

팬들에게서 에너지를 느꼈고 수천 명의 가장 친한 친구들 앞에서 플레이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것은 정말 초현실적이었다. 그 때문에 나는 오늘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내가 보는 곳마다 사람들은 '가자, 다니엘'로 말했다. 할 수 있다라는 격려를 받았을 때, 그 감정을 감추기 힘들었다. 나는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순간이라고 생각하지만 항상 그런 순간을 누리지는 못했다. 정말 특별했다.

-은퇴를 다시 생각하고 있나

다니엘 콜린스: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웃음). 그래도 감사합니다.

이런 질문들이 너무 좋은 곳에서 나온 것 같아요. 계속해서 제가 잘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요.

하지만 제가 말했듯이, 저는 건강상의 문제가 있고, 그러한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코트에서 벗어나는 것이 조금 더 어려워졌다. 모두가 그것을 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것은 매우 감정적이고 개인적인 일이다.

-하드록에서 우승한 최초의 미국 여성이다. 당신은 감정을 숨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분명히 언급했지만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매치포인트에서의 그 감정을 조금 나눠달라

DANIELLE COLLINS: 매치 포인트가 몇 개 있었는데 누군가가 최고의 것을 내놓으라고 강요할 때 그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오늘 리턴과 서브를 하면서 확실히 그런 느낌이 들었다. 나는 어드빈티지 게임을 가져와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잘 플레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경기가 많으면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경기하는 방식이 통해서 너무 좋았다.

초점을 유지하고 전술적, 기술적으로 사물에 대해 생각하고 필요할 때 조정을 했다. 이것이 테니스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테니스는 조정하는 게임이다.

이번 경기 동안 열린 마음을 갖고 약간의 창의성을 발휘하려고 노력했니다.

-이번 토너먼트에서는 테니스 경험이 많은 플레이어들이 등장해 놀랐다. 남자결승전에 디미트로프가 올라왔다.  당신은 결승에서 우승했다. 이것이 새로운 세대가 아직 자리잡지 못했다는 신호라고 생각하나.

콜린스: 좀 더 긍정적인 방식으로 말하자면, 저나 그리고르 같은 나이 많은 사람들은 좀 더 지혜를 가졌다고 보여진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이번이 마지막 마이애미 오픈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나

다니엘 콜린스: 올해가 나의 마지막 해이고, 마지막 시즌이며, 이것이 나의 마지막 이벤트다. 오늘 잠에서 깨어나 차 안에 있 때 '아, 내 고향에서 결승전을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겠고 많은 관중들의 지지를 받는구나'라고 생각한 것 같다.

-올해가 마지막 해가 된다고 결심했을 때, 어떤 목표를 세웠나

=제가 신청한 모든 토너먼트에서 우승하고 싶었다. 올해 Masters 1000 우승. 그것은 나에게 정말 중요하다. 물리치료와 척추지압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훈련과 회복을 통해 며칠 동안 좋은 연습을 할 수 있었다.

1라운드에서 까다로운 왼손잡이 페라를 상대로 힘든 경기를 펼쳤다. 그것을 극복하게되어 기뻤다. 우리가 하는 일 중 많은 부분이 완벽주의자와 같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완벽한 준비를 원하고, 완벽한 워밍업을 원하고, 완벽한 연습을 원하며, 항상 완벽한 느낌을 원한다.

내 생각에 선수 중 일부를 세계 최고로 만드는 것은 그들이 그런 것들을 다루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결코 100%가 될 수는 없으며 그러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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