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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 '최초, 최고, 최다'...정현의 새로운 도전

기사승인 2018.01.23  18: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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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테니스 랭킹과 상금 역사쓴다

   
▲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호주오픈 스타' 정현이 한국테니스의 역사를 바꾸고 있다.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58위)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호주오픈 16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4위)를 제압하고 한국테니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한 경기만 더 이기면 정현은 또 다른 역사의 주인공이 된다.
 
1. 최초
 
정현은 이미 한국인 '최초' 그랜드슬램 8강 진출을 달성했다. 지난 20일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4위)를 꺾고 10년 4개월 만에 그랜드슬램 16강 고지에 태극기를 꽂은 데 이어, 8강 고지에 올라 그랜드슬램 센터코트에 한국어가 메아리치게 만든 것이다.
 
24일 열릴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렌(미국, 97위)마저 이긴다면, 정현은 그랜드슬램 준결승 진출이라는 새로운 '최초' 기록을 세우게 된다.
 
2. 최고
 
지난 2007년 8월 이형택이 세계랭킹 36위까지 오른 이후, 10년이 넘도록 한국테니스 사상 '최고' 랭킹은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정현이 한 경기만 더 이기면 이 기록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서 정현은 랭킹포인트 360점을 확보해 현재 ATP 라이브랭킹 44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9월 세운 개인통산 '최고' 랭킹과 같다. 다음주 월요일 집계되는 정현의 랭킹포인트에서 빠질 점수는 125점(지난해 1월 마우이챌린저 우승 80점 + 호주오픈 2회전 45점)이다.
 
정현이 호주오픈 4강에 올라간다면 랭킹포인트 720점을 확보해, 30위대 초반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3. 최다
 
정현은 지난해 11월 넥스트젠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해 39만달러(한화 약 4억3,660만원)를 거머쥐었다. 한국테니스 사상 단일대회 '최다' 상금 신기록이었다.
 
이 기록도 불과 2개월만에 바뀔 수 있다. 정현이 이번 대회에서 단식 8강과 복식 16강 진출로 확보한 상금은 현재까지 46만4,500호주달러(약 3억9,800만원)다. 이제 한 경기만 더 이기면 90만4,500호주달러(약 7억7,470만원)를 확보해 역사상 '최다' 상금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다.
 
 
정현은 24일 오전 11시경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시작되는 8강전에 나서 한국테니스의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취재후원 경기도테니스협회

글 신동준 기자 사진 멜버른=정용택 특파원 technic0701@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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