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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니스 에이스 권순우, 주니어들에게 다가가다

기사승인 2019.11.21  21: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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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에이스 권순우(22·당진시청·CJ제일제당 후원)가 21일 서울 구로구 귀뚜라미 크린테니스코트에서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00위 돌파 기념 재능기부 행사를 펼쳤다.

권순우는 올 시즌 급성장하면서 세계랭킹이 81위까지 치고 올랐고 88위로 시즌을 마쳤다. 현재 ATP 단식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한국인 선수다.

금발로 염색하고 나와 주니어 선수들을 만난 권순우는 "나도 주니어 때는 실력이나 경험이 부족해 잘하는 편이 아니었다"며 "주니어 때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못한다고 포기하거나 주눅 들지 말고 테니스를 계속하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날 전국 각지의 유소년 선수 12명이 초대를 받아 권순우와 공을 주고 받을 기회를 가졌다.
특히 재능기부행사에 초청받은 주니어 강예빈(부명초5)은 한 번의 실수 없이 권순우와 수십 번의 랠리를 해 주목을 받았다. 강예빈의 아버지 강두호씨는 "권순우의 재능기부가 주니어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준비운동부터 랠리, ‘권순우 공격 받아내기’까지, 한 시간 내내 행사장은 아이들의 웃음 소리로 가득했다. 행사 뒤에는 주니어들이 권순우에게 평소 궁금한 것에 대해 물었다. 큰 경기 전날 루틴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권순우는 “나는 이기기 전날 먹었던 음식 메뉴를 기억해놨다가 그 다음부터 그것만 먹는 버릇이 있다”고 답했다.

권순우는 이날 온몸이 땀으로 젖을 정도로 주니어들과 테니스를 했다. 권순우의 초등학교 후배 류창민(용상초6)은 “생각보다 볼이 빨랐다”며 “투어 선수라 역시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황서진 기자 nobegub@naver.com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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