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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에서 열린 1차 실업테니스연맹전 단체전과 여자 복식 그리고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홍승연과 인터뷰를 했다.
-기술의 승리라고 생각하는데 톱스핀이 잘 통했다. 어떻게 훈련하고 톱스핀 어떻게 익혔는지
=제가 좋아하는 톱스핀을 감독이 강점을 잘 살려보라하고 많이 치게 지도했다. 누구를 따라 하기보다는 자연스레 내 스타일이 됐다.
-지금 사용하는 라켓은 언제부터 썼고 이 라켓을 택한 이유는
=윌슨 클래시100을 사용하는데 주니어때부터 윌슨 라켓을 쓰고 내 스타일에 잘맞는것 같다.
-평소 연습때 포핸드 좋은김나리와 랠리를 하는지.얼마나 하는지
=팀내 선수가 6명이라 돌아가면서 치고, 김나리 선배의 포핸드는 배울점이 많다.
-지금의 테니스 레벨에 만족하는가
=완성단계는 될수없다고 생각한다. 아직 다듬어야 할 것도 많고 아직도 채워나갈 것이 많다.
-국내선수 가운데 경기하기 어려운 선수는
=누구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테니스 스승은
=여러분이 계시지만 현재 최영자 감독에게 지도를 잘 받고 있다.
-평소 연습은 어떻게 하나
=스트로크와 뛰는것을 많이 하고,시합이 다가오면 연습게임 위주로 한다. 저녁에 쉴때는 최대한 휴식을 갖는다.
양구=황서진 기자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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