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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오사카가 US오픈 우승 후보인 이유

기사승인 2020.09.02  12: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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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의 타오르는 포핸드

     
▲ 2019년 US오픈 우승 당시 나오미 오사카 포핸드
   
▲ 2019년 US오픈 우승 당시 나오미 오사카 포핸드

 

   
▲ SLOW MOTION

 

US오픈 대회 2연패 후보인 나오미 오사카의 포핸드에 대해 미국 애틀랜타 코박연구소의 스포츠 과학자 마크 코박 박사가 연구했다. 

코박 박사는 "나오미 오사카는 시속 100 마일(161KM) 이상의 속도로 포핸드 샷을 구사하는 몇 안되는 프로 테니스 여성 중 한 명"이라고 꼽았다.  이 샷은 오사카의 주무기다.  오사카가 볼이 몸으로 다가오면 라켓 헤드를 어느쪽으로 보내고 움직이는 지에 주목해 보면 그의 포핸드가 왜 무기인지 알 수 있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촬영한 나오미 오사카의 사진과 지난해 US오픈 연속사진을 비교해보자. 

오사카의 에너지 저장

오사카는 상대에게 포핸드를 펼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발을 제자리에 놓고 왼손으로 라켓의 목을 잡는다. 겉보기에 무의미한 제스처는 그녀의 놀라운 힘을 모으고 천둥 같은 샷으로 방출하는 일련의 동작을 말해준다.  양손을 라켓에 올려 놓으면서 테이크 로테이션을 하고 볼에서 어깨와 엉덩이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움직임을 만든다.  

오사카의 손이 라켓에서 떨어지면서 왼쪽은 목표물을 향하고 있고 오른쪽은 라켓의 아치를 그린다.  에너지를 저장하고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해 힘을  모은다. 볼을 향하는 스윙은 더 많은 라켓 헤드 속도를 생성시킨다. 

이 과정을 완성하면서 샷을 만들어낸다. 

오사카는 하체와 골반을 바탕으로 힘을 실어 임팩트를 한다. 

   
 

 

   
 

신태진 기술위원은 "오사카는 포핸드때 볼이 오면 라켓 헤드를 뒤로 빼는 것이 아니라 볼오는 반대인 왼쪽으로 이동해 나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머리도 라켓쪽으로 기울다 세우면서 그냥 찍어버린다"고 말했다. 오사카같은 포핸드 패턴이 있으면 공격이 되면서 수비도 공격적 패턴이 된다. 늦으면 늦을수록 빠른 볼이 구사된다.  라켓이 왼쪽에 있다가 오른쪽으로 가서 바로 임팩트를 하는 오사카의 패턴은 현재 여자 테니스 세계 시장에 통한다. 

   
 

왼쪽 팔은 볼을 직접 가리킨다.  이런 자세를 취하면 테이크 로테이션 동안 어깨가 타깃에 가깝게 유지되어 스윙 가속 전에 저장된 파워가 새는 것을 방지한다.  그녀의 오른쪽 다리의 깊은 무릎 구부림은 그녀의 위쪽 다리의 큰 근육과 맞 물려 있다. 

왼발은 그 자체로 에너지를 생성한다.  뉴턴의 제 3법칙, 작용과 반작용 법칙에 따라 오사카가 땅을 밀어 힘을 받는다. 

   
 

볼 조준 

라켓의 버트가 볼을 겨냥 할 때. 상체에 에너지를 방출하기 전에 에너지를 저장할 수있는 마지막 기회다. 오사카는 이제 하체 에너지를 방출하고 연쇄 반응을 일으킨다.  힙이 열리고 몸통, 어깨, 팔, 손으로 이어진다. 

   
 

라켓 가속

오사카의 팔과 라켓은 볼을 통과하면서 가속된다.  그녀는 좋은 임팩트와 톱스핀 추가에 집중한다. 

이러한 샷으로 2018년 US오픈 우승을 했고 올해 2연패에 접근해 갔다. 

글 마크 코박 사진 멜버른=정용택 도움말 신태진 기술 editor@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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