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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gsaw Puzzle - 1000 Pieces - Jan van Haasteren: Tennis Court Brand: Jumbo Price: £13.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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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테니스에 관해 많은 것이 갖춰진 곳이다. 퍼즐로 치면 1천피스 퍼즐이다.
엘리트로 보면 남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이어 남녀 대학교 테니스부, 남녀 실업팀이 두루 갖춰졌다.
동호인으로 보면 동호인 랭킹 남녀 톱10에 대구지역 동호인들이 다수 차지하고 있고 클럽도 100개가 넘는다.
테니스 시설 측면에서 실내코트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이 대구다.조일테니스장, 대구실내테니스장,방촌실내 등 실내코트가 많으니 모임이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테니스 동호인들이 일정한 숫자가 유지된다. 두류테니스장과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의 대형 공공테니스장 또한 하루종일, 일주일내내 테니스인들로 북적인다. 여기에 경북대, 영남대,계명대 테니스코트 수십면은 대구가 대형 대회를 하는데 부족함이 없게 한다.
테니스 매장도 많이 포진되어 한 실업선수 부모가 운영하는 테니스매장은 전국에서 테니스신발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을 정도로 대구 테니스는 활발하다.
대회 또한 많다. 동호인 초보자 대회, 쉬메릭 대회, 각구의 회장배, 구청장배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이 대구다. 대구테니스협회 대회 안내 게시판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대회공고가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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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테니스협회 백승희회장(사랑모아통증의학과 원장)은 계명대학교 여자테니스부의 육성에 필요한 장학금과 훈련비용을 테니스부 발전기금의 형태로 2020년부터 매년 오천만원(50,000,000)씩 4년간 총 이억원(200,000,000)을 지원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2021년 10월 18일 2회차 오천만원(50,000,000)의 발전기금을 계명대에 전달하였고 백승희 회장을 대신해 협회 박상호부회장, 서희자부회장, 강성진전무이사가 방문했다.계명대는 대구광역시 테니스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후 준비과정을 거쳐 2020년 신입생 선발 시 여자부 3명, 남자부 3명으로 구성된 테니스부를 창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7월 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및 13회 회장기대회에 여자대학부 단체전 우승, 남자대학부 준우승을 한 전적이 있다.하영석 계명대학교 경영부총장은 사재로 거액을 희사하는 백승희 회장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
인물로 보면 대구광역시테니스협회 백승희 회장(사랑모아병원)은 점심시간도 제대로 챙기지 못할 정도로 바쁜 병원일정에도 대구테니스협회를 십년 넘게 맡고 있다. 대구테니스협회 통합 2대 회장(대구협회 12대)을 최소 2024년 12월까지 예정되어 있다.
백승희 회장은 초.중.고 학생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생활체육 동호인이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 회장은 지난 10년간, 대구퓨처스에 이어 대구국제여자테니스대회 창설, 실업팀 창단, 계명대 여자 대학부 창단, 여자 국가대표 장수정 후원 등 국내 테니스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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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장년회 이승신 회장 | ||
대구장년테니스회 이승신 회장은 시니어테니스 원조격인 전국장년테니스회장을 6년째 수행하고 있다.
대구테니스의 화룡점정은 대구테니스페스티벌이다. 대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에서 매월 1회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5살부터 16살까지의 테니스 주니어들 70여명을 불러모아 매직테니스반과 테니스게임반을 운영해 온지 7회째가 됐다. 최명수 교수와 대구테니스협회 이호칠 이사가 기획하고 대구테니스협회 서희자 부회장 등이 진행하는 대구테니스페스티벌은 대구 지역의 초등학생 테니스 선수 숫자를 늘리는데 일정한 역할을 했다. 5년전 10명이던 대구지역 초등학교 등록 테니스 선수는 그 5배인 50명으로 늘었다.
대구테니스피스티벌 개최가 횟수를 거듭하면서 대구내 관심도가 높아가기 시작했다.
11월 21일 열린 제 7회 페스티벌에 전국체전 여고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경북여고 고등학교 3학년 선수들 3명이 백주련 코치와 함께 페스티벌 자원 봉사를 해 페스티벌의 관심도를 나타냈다.
전국장년회 이승원 회장은 대구장년회 정기모임 자리에서 페스티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구북구 연암테니스클럽 회장인 노성균 늘 시원한 위대항 병원장은 페스티벌에 두차례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번에 그친 것이 아니라 병원이름 앞에 붙은 접두사처럼 늘 관심을 두고 있었다. 심지어 노 원장은 해외에서 테니스 도전중인 신우빈 부자의 이야기를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언제 귀국하는 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대구 영남고 출신 김재환 선수에게 늘 해외 도전하라고 격려하신 이도 노 원장인지라 테니스의 해외 도전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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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성균 늘 시원한 위대항 병원장(오른쪽)이 또 주니어 페스티벌에 금일봉을 전달했다.노 원장은 대구 북구 연암테니스장에서 새벽마다 테니스게임을 하는 테니스마니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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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테니스협회 서희자 부회장이 참가자 확인을 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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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테니스 퍼즐은 이와 같이 거의 완성된 듯하나 이호칠 이사는 이제 시작이라고 한다.
각 구에서 열리는 동호인대회에 주니어 부서를 추가해 주니어들이 테니스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다음 단계의 일로 여기고 있다. 평소에 공부하고 주말에 아버지와 함께 대회에 출전하게 하는 것이다.
들째로 학교 스포츠클럽리그에 매직테니스 종목이 들어가는 것을 지상 과제로 여기고 있다.
10년 역사가 된 학교 스포츠클럽리그에 네트 스포츠인 배드민턴과 탁구가 있는데 대구 지역 초등학교 200개에서 대표 10명씩 출전해 2천명의 대회가 열린다고 한다. 여기에 매직테니스가 들어가 초등학생 대표들이 모이면 우리나라 테니스 등록인구 1700여명보다 많은 2천명의 테니스 병아리들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호칠 이사는 “전국에 초등학교가 6천100개가 되는데 한 학교에 10명이 매직테니스를 한다면 6만1천명의 테니스 새로운 인구가 생성되는 것”이라며 “요즘 실내테니스연습장이 활발하게 만들어지고 있는데 초등학교 학교 스포츠 클럽종목에 매직 테니스가 들어간다면 테니스연습장이 더 활발해지고 테니스 인구는 큰 폭으로 늘어난다”고 강조했다.
학교 스포츠클럽리그에 5~6학년들이 학교 대표로 출전하는데 테니스를 하기에는 소수 엘리트만 게임이 가능하지만 매직테니스로는 일주일만 배워도 게임이 가능하기에 2학년부터 대회 출전이 가능하다.
아무튼 일본의 초등학생들이 방과후에 책가방과 테니스 라켓들고 테니스장으로 가서 한시간씩 테니스하는 일이 대구부터 시작될 듯 싶다.
테니스를 배우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대구테니스페스티벌이 운영하는 매직테니스반으 아주 실용적이다.
유아체육 전문기관인 러닝 키즈(대표 송대건)의 지도자들이 어린이들을 움직이게 하면서 준비운동을 유도하고 테니스에 필요한 동작들을 익히게 해 라켓을 잡게 한다.
지루해하지 않고 집중하면서 몸을 움직이더니 어느덧 한두시간만에 네트를 놓고 레드볼을 넘겨 랠리를 한다. 어느 정도 랠리가 된다 싶으면 임채환 테니스 지도자와 경북여고 테니스부 자원봉사자 선수 3명이 어린이들을 나눠 맡아 랠리를 한다. 이것이 몇차례 반복되고 시간이 흐르면 한두달 뒤 그린볼로 하는 게임반에 들어가게 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모든 퍼즐 조각에게는 제자리가 있다. 천 피스 퍼즐에서 모든 조각이 빨려 들어가듯 자기 자리에 있을때 비로소 완성된다. 대구 테니스는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출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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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테니스페스티벌에 내년 호주오픈주니어대회에 우리나라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하는 신우빈 선수를 알리는 펼침막이 서 있다 | ||
아래는 대구의 테니스장과 매장, 기관단체,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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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테니스장
4.1
(60) · 테니스장
중동 532-174 · 053-768-4300
⋅ 오전 6:00에 영업 시작
대구광역시테니스협회
4.9
(7) · 협회 또는 조직
성당동 두류공원로 161 · 053-357-1679
대구의사테니스클럽
· 테니스장
동인동2가 101 · 053-421-2420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4.0
(254) · 테니스장
성당1동 154 · 053-625-7989
⋅ 오전 6:00에 영업 시작
대구실내테니스장
4.1
(20) · 육상경기장
상동 · 053-746-1600
구림테니스장(구시웅프로테니스아카데미센터)
4.2
(33) · 테니스장
범어1동 산168-1 · 053-741-3900
⋅ 오전 6:00에 영업 시작
테니스장
3.0
(1) · 테니스장
고성동1가
더테니스연습장
4.5
(8) · 테니스장
010-8705-0793
24시간 영업
계명대학교 테니스장
4.2
(25) · 테니스장
신당동
방촌실내테니스장
4.4
(50) · 테니스장
방촌동 801-26 · 053-985-0655
칠성테니스장
3.0
(3) · 테니스장
칠성동2가 403-67 · 053-424-4959
신암공원 테니스장
4.4
(33) · 테니스장
신암4동 664-18 · 053-941-5955
⋅ 오전 6:00에 영업 시작
두산스포츠테니스클럽
4.4
(16) · 테니스장
두산동 719 · 053-765-0016
⋅ 오전 6:00에 영업 시작
실내테니스장
· 육상경기장
현풍면 중리 103-8번지
에이스 테니스장
4.8
(5) · 테니스장
태전동 440 · 053-312-7469
나이키 TN대구테니스점
4.8
(4) · 스포츠용품점
수성동4가 1186-66 · 053-746-0500
⋅ 오전 10:00에 영업 시작
·
감삼테니스장
4.1
(15) · 테니스장
내당4동 463-7 · 053-563-3955
⋅ 오전 6:00에 영업 시작
강산테니스장
· 테니스장
도원동 1443 · 053-636-8124
두류테니스장
4.2
(31) · 테니스장
두류3동 597-3 · 053-654-4848
⋅ 오전 6:00에 영업 시작
우방테니스장
· 테니스장
범어1동 620 · 053-742-6764
⋅ 오전 6:00에 영업 시작
몽키테니스아카데미
4.0
(1) · 육상경기장
이천시 · 070-7622-0753
팔반테니스클럽
4.0
(2) · 테니스장
서호동 111-2 · 053-964-1184
황실맨션테니스코트
· 테니스장
남산동 2466-1 · 053-256-3604
대구테니스용품/대구테니스라켓줄교환/대구테니스라켓/두류스포츠
4.8
(16) · 테니스용품점
두류3동 618-12 · 053-621-7330
⋅ 오전 9:30에 영업 시작
대구가톨릭대학교 테니스장
4.7
(3) · 테니스장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경상북도 경산시
경남테니스
· 테니스장
황금1동 113 · 053-756-2069
⋅ 오전 6:00에 영업 시작
팔공테니스장
3.7
(25) · 테니스장
지묘동 572 · 053-985-8307
은솔테니스장
3.6
(14) · 테니스장
봉덕3동 661-1 · 053-471-1402
⋅ 오전 6:00에 영업 시작
수성테니스아카데미
· 육상경기장
053-217-0436
시지사월테니스장
4.0
(18) · 테니스장
사월동 150 · 053-794-4500
연암테니스장
4.3
(38) · 테니스장
산격동 · 053-958-0660
⋅ 오전 6:00에 영업 시작
서구이현테니스장
3.5
(2) · 테니스장
이현동 315-15 · 053-563-7330
불로테니스장
4.0
(11) · 테니스장
불로.봉무동 668-1 · 053-982-8514
⋅ 오전 6:30에 영업 시작
강북테니스장
3.6
(13) · 테니스장
읍내동 636-1 · 053-942-2225
본리공원테니스장
3.0
(1) · 테니스장
053-641-0808
두류스포츠/대구테니스용품/대구테니스라켓/대구테니스라켓줄교환/
5.0
(1) · 테니스용품점
야외음악당로 194 · 010-8859-3921
아람테니스장
3.0
(1) · 테니스장
도원동 1440 · 053-636-6772
경북지방우정청테니스장
4.8
(4) · 테니스장
대명9동 930 · 053-627-0001
송현테니스장
3.5
(2) · 테니스장
본동 802-1 · 053-634-1620
가창실내테니스장
3.9
(48) · 테니스장
가창면 옥분리 255-1 · 053-761-7112
예테니스스포츠
3.8
(4) · 테니스용품점
대구광역시 수성구 · 053-423-4200
⋅ 오전 9:30에 영업 시작
광장타운테니스코트
· 테니스장
광장타운1차아파트
내당동 463-5 · 053-551-9614
화랑테니스숍
5.0
(1) · 스포츠용품점
053-756-8189
우정테니스장
· 테니스장
학정동 736 · 053-325-8307
다사테니스장
4.2
(6) · 테니스장
다사읍 매곡리 919-1
경대영청회
능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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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