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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여자 페더러 정친원...어느새 28위

기사승인 2023.01.05  08: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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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친원

 2018년 2월 이집트 샴엘 쉐이크 W15대회에 노 랭킹으로 출전해 국제대회 모습을 보인 중국의 정친원이 2년만인 2020년 8월 W15 코르데논,W25 마르베야대회 2주연속 우승을 했다.

2022년 1월 호주오픈 예선을 거쳐 3회전 성적을 낸 정친원은 100위안에 진입했다. W15대회 첫 출전한 뒤 2년만의 일이다.

지난 한해 톱20위 상대로 7승6패로 당당한 경기를 했다. 전 세계 1위 시모나 할렙, 그랜드슬램 준우승 온스 자베르, 가빈 무구르사가 그녀의 승리 희생양이었다. 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와는 2시간 18분 동안 4-6 6-4 1-6으로 경기를 할 정도로 장차 세계 1위로의 가능성을 보였다. 이런 활약으로 정친원은 2022 WTA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되었다. 2002년 10월 8일생인 정친원의 나이는 20살.

4일 호주 애들레이드오픈 1회전에서 세계 14위 아네트 콘타베이트와의 3세트 매치포인트를 이겨내고 승리했다.

후베이성 스옌에서 태어난 정친원은 6세 때 놀라운 스포츠 재능을 보였다.

테니스를 선택하기 전에 농구와 배드민턴를 하게하고 그중 하나에 전념하도록 격려했다. 다른 어린 소녀들과 달리 외출할 때 차를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기꺼이 달려갔다.

아버지는 좋은 스포츠 재목을 잘 키워야 한다고 결심했다. 2008년 올림픽을 보기 위해 딸을 베이징으로 데려갔고 당시 그녀의 딸이 테니스에 매료되게 했다. 6살때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했다.

8세 때 중국 중부 후베이성 ​​시얀에 있는 그녀의 집을 떠나 그랜드슬램 우승자 리나의 고향인 우한에 있는 아카데미로 이사하면서 특별 주거 코칭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테니스 재능은 당시 시안스포츠센터의 지도자를 놀라게 했고 터져 나오는 힘과 속도는 같은 주니어 들과 완전히 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

2013년 미국 테니스 스카우트들은 플로리다에서 열린 주니어 토너먼트에서 정친원을 발견했고 그녀는 11세의 나이에  스포츠 매니지먼트 에이전시 IMG와 첫 계약을 맺었다.

정친원은  2011년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중국 최초의 그랜드슬램 단식 우승 이후 테니스에 입문한 젊은 선수들의 '리나세대' 중 한 명이다.  그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20회 그랜드 슬램 챔피언 로저 페더러 경기를 본다.  TV 앞에 앉아 페더러를 지켜보며 모든 샷을 즐겼다.  그것이 그녀에게 영감을 주었다. 그녀는 페더러와 동일한 유형의 Wilson Pro Staff 테니스 라켓을 사용하고 있다. 

정친원은 지난 2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훈련과 경기를 했으며 전 남자 100위권 선수인 페레 리바의 지도를 받았다. 스페인으로 이주하기 전에 그녀는 리나와 저스틴 에넹과 함께 일했던 아르헨티나-벨기에 코치 카를로스 로드리게스가 운영하는 베이징의 엘리트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훈련했다.

 

테니스피플 tennis@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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