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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 정현, 3경기 연속 센터코트 출장

기사승인 2018.01.23  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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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강전 24일 오전 11시경 시작

   
 
   
▲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58위)이 24일(이하 한국시간) 호주오픈 센터코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폭주 기관차' 테니스 샌드그렌(미국, 97위)과 맞붙는다. 이날 센터코트 두 번째 경기로, 오전 11시경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 테니스 샌드그렌(미국)
 
 
둘은 지난 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ASB 클래식(ATP250시리즈) 1회전에서 만나 정현이 6-3, 5-7, 6-3으로 이겼다. 지금까지 딱 한번 대결했다.
 
샌드그렌은 평균 193km의 서브속도와 포핸드 한방이 있는 선수다. 지난 4년 동안 호주오픈 예선에 출전해 단 한번도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자력으로 본선 무대를 밟아 8강까지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1회전에서 제레미 샤르디(프랑스, 84위)를 꺾고, 2회전에선 부상에서 복귀한 스탄 바브린카(스위스, 8위)를 1시간 28분 만에 제압했다. 3회전에서는 막시밀리안 마터러(독일, 94위)를, 16강에서 5번시드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 5위)마저 격파해 생애 첫 그랜드슬램 8강에 올랐다.
 
돌풍의 핵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기술만 구사하는 스타일이다. 포핸드 75대 백핸드 25로 섞어 공격만 한다. 그만큼 코트 커버력은 떨어진다. 또한 샌드그렌의 단점은 감정기복이 심하다는 것이다. 미국테니스협회 회장마저 SNS를 통해 그의 인내심을 지적하기도 했다.  
 
아무리 무서운 상승세지만 정현에게는 두려워 할 정도의 선수는 아니다. 호주오픈 분석가들은 정현을 우승후보 4위로 지목했다. 이제는 ‘충’ 이라는 발음도 ‘정’ 이라고 똑바로 부를 만큼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초반 샌드그렌은 폭주 기관차처럼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정현이 그 일방적인 공격을 역동작으로 이용해 차분히 크로스로 공략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취재후원 경기도테니스협회

글 신동준 기자 사진 멜버른=정용택 특파원 technic0701@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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