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4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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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니스 에이스 권순우가 자신의 게임은 확실히 지키고 상대 게임은 보가 과감한 공격으로 매서운 맛을 보이고 있다. 실수를 하고 득점이 안되도 과감한 샷이 늘었다. 그래야 매일 매일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소화해 낼 수 있고 자신의 특징을 살릴 수 있다. 그저 두세시간씩 랠리하다 이기는 경기가 아니라 지더라도 속전 속결, 3구안에 승부보기하는 투어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 습관을 몸에 익히고 있다. 미국의 라이언 해리슨과의 델레이비치 16강전에서 이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20일 3세트 4대 4에서 권순우는 자신의 서브게임을 과감한 코스 선택으로 5대4를 만들며 리드했다.
3세트 5대 4에서 상대 서비스게임. 훌륭한 다운더라인 백핸드 리턴으로 0-30를 만든 권순우는 자신있는 그라운드스트로크로 15-40 더블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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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 포 파이널서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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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우의 자신있게 친 포핸드 샷이 아웃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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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me | 1st set | 2nd set | 3rd set | 4th set | 5th set |
|---|---|---|---|---|---|
| 0 0 |
6 4 |
3 6 |
0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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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h 53m | 0h 44m | 0h 04m |
Second set
3
6
0
15
0
30
0
40
15
40
3
5
15
0
15
15
15
30
15
40
3
4
15
0
15
15
15
30
15
40
3
3
15
0
30
0
40
0
40
15
2
3
0
15
15
15
15
30
15
40
30
40
40
40
40
A
2
2
0
15
15
15
30
15
30
30
40
30
1
2
0
15
15
15
15
30
30
30
30
40
1
1
15
0
30
0
40
0
0
1
0
15
15
15
15
30
30
30
40
30
40
40
40
A
First set
6
4
15
0
30
0
40
0
5
4
0
15
0
30
0
40
15
40
5
3
15
0
15
15
30
15
40
15
4
3
15
0
15
15
30
15
40
15
40
30
40
40
40
A
40
40
40
A
40
40
40
A
40
40
40
A
40
40
40
A
40
40
A
40
40
40
40
A
4
2
0
15
15
15
30
15
30
30
40
30
3
2
0
15
15
15
15
30
30
30
40
30
40
40
A
40
40
40
A
40
40
40
40
A
3
1
0
15
15
15
15
30
15
40
3
0
0
15
15
15
15
30
30
30
40
30
2
0
0
15
15
15
15
30
30
30
30
40
40
40
A
40
40
40
A
40
1
0
15
0
15
15
30
15
4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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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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