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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평동사무소에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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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 테니스장 회원과 지도자들 월례대회 및 바자회 | ||
경기도 오산의 한 실내테니스장이 공동체를 이루고 클럽으로 발전해 기부를 하면서 지역 사회에 자리잡고 있다.
오산시 누읍동에 있는 오산 윈(WIN) 실내테니스장(원장 홍휘진)은 5월 23일 '월례대회 및 바자회 행사'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부했다.
윈(WIN) 실내테니스장은 월례대회 및 바자회 행사를 실시해 모은 수익을 오산시 초평동 복지 주민센터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바자회때 윈 테니스클럽 회원 및 코치진들이 쓴 중고 라켓, 신발, 입지않은 테니스 의류를 판매해 약 50만원의 수익금을 모았다.
한편, 지난해 윈 테니스장은 사랑의 라면 트리 기부를 전달하면서 실내테니스장의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7월 4일 경기도 오산시 누읍동 355 번지에 개장한 오산 윈실내테니스장은 동호인대회, 요넥스 시타회 및 원포인트 행사, 교류전, 클럽 운영, 기부행사, 키즈반 운영(픽업용 카니발 2대) 등을 하고 있다.
대지 650평에 실내테니스장과 실외테니스장, 주차 시설이 있다. 현재 회원수는 약 200명이고 누적 회원수는 400명 정도 된다.
오산 윈실내테니스장의 장점은 정규규격의 실내코트에서 비, 눈, 미세먼지 걱정없이 매일 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등록 회원은 무료로 개방된 야외코트에서 연습을 하고 회원들과 복식 경기를 할 수 있다.
볼머신기 존도 따로 있어 초보회원들과 반복 연습이 필요한 회원들이 볼머신기 존에서 자세 교정 연습을 한다. 등록 회원은 레슨이 아닌 요일에도 나와 야외코트 및 볼머신기 존을 사용할 수 있다는 특전이 있다.
오산테니스장에는 테니스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헬스장에서 퍼스널트레이닝도 받고, 헬스 시설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테니스에 필요한 몸 만들기도 할 수 있다.
최근 레슨생들은 테니스장에 샤워시설을 필요로 한다. 겨울과 여름에 새벽 또는 저녁 레슨을 마친뒤 샤워를 하고 출근을 하거나 귀가를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레슨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코치진들이 레슨이 없는 시간에 회원들에게 복식경기도 하면서 실력을 배가시켜 회원들에게 테니스 실력 향상을 위해 힘쓴다. 그 결과 회원들의 재등록률이 높다.
오산윈실내테니스장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코트 주변의 청결상태를 높여 수준높은 테니스코트와 클럽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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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원과 코치진이 내놓은 바자회 물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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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원식 기자 사진 윈테니스장 제공 editor@tennispeopl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