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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테니스연맹(International Tennis Federation)은 2018년 데이비스컵을 개편하는 데 도움을 준 전 바르셀로나 축구 스타 제라드 피케(Gerard Pique)가 앞장서고 있는 민간 투자 그룹과의 데이비스 컵 파트너십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성명에서 "ITF는 코스모스 테니스와의 데이비스 컵 파트너십이 종료되었다"며 "ITF는 재정적 우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했으며 대회 관리인으로서 우리는 예정대로 2023년 예선과 결승전을 운영할 것이며 베스트 8결선토너먼트는 올 11월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프로축구선수 피케는 코스모스의 공식 얼굴이 되었으며 25년 파트너십 기간 동안 테니스에 3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코스모스는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2023년 데이비스 컵 형식은 9월에 16개 팀이 조별리그를 치르고 11월에 마지막 8개 팀이 토너먼트를 치른다. 각 경기는 2개의 단식 경기와 1개의 복식 경기로 구성됩니다. 개편 전에는 전통적으로 연중 4번의 주말에 걸쳐 5전 3선승제로 진행되었다.
ITF는 "ITF는 2018년 테니스에 대한 강력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은 데이비스 컵에 대한 참가, 상금, 관심을 높이고 우리 스포츠의 글로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남자 테니스 월드컵의 또 다른 화려한 에디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뿐만 아니라, 우리는 스포츠에서 가장 큰 연례 국제 팀 대회의 미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발표했다.
코스모스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테니스연맹은 올해 11월 스페인 말라가대회는 정상적으로 열린다고 알렸다.
"테니스 남자 월드컵의 또 다른 화려한 에디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뿐만 아니라, 우리는 스포츠에서 가장 큰 연례 국제 팀 대회의 미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대회가 연기된 후 2021년 피날레는 마드리드, 토리노, 인스브루크 등 3개 도시에서 11일에 걸쳐 열렸다.
형식은 작년 9월에 각 팀이 조별 리그에서 경쟁하면서 상위 8개 팀이 결승에 진출하면서 다시 조정되었습니다.그러나 ITF는 목요일 결정의 이유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채 거래를 종료했다고 발표했으며 올해 데이비스 컵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