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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의 31일 멕시코투어 본선 1회전 상대는 독일의 세드릭 마셀 스티브로 정해졌다.
스티브는 이번 대회에 프로텍티드 랭킹을 사용해 재기의 기회로 삼고 있다.
선수는 육체적인 부상을 입었을 때 ATP 집행 위원장 및 회장에게 보호를 요청할 수 있으며 최소 6개월 동안 어떤 테니스 경기에서도 참가하지 않는 조건으로 랭킹을 보호 받을 수 있다. 선수는 서면을 통해 마지막 토너먼트이후 6개월 동안 랭킹을 보호받을 수있다.
투어 복귀후 첫 3개월 동안 선수에게 에미레이트 항공 ATP 등급 순위에 따라 결정되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ATP 순위가 적용된다. 자격을 갖춘 대회에 진출하거나 특별 면제 고려 대상으로 보호받는다.
럭키루저 배려나, ATP 월드 투어 결승 진출시에는 프로텍티드 랭킹 보호를 받지 못한다.
출전권 보호는 선수가 재개후 처음 9개의 토너먼트 나 9개월 동안 보장된다.
조 윌프리드 송가와 스위스의 스탄 바브링카가 프로텍티드 랭킹을 사용해 대회에 참가, 순위 상승을 도모했다.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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