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교육청, 중학교 토요스포츠강사 454명 지원
서울 초등학교·특수학교에 스포츠강사 392명 배치
올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총 392명의 스포츠 강사가 배치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대비하고 학교 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초등학교에 169명 배치했던 스포츠강사를 올해 392명으로 늘리겠다고 8일 발표했다.
스포츠강사는 정규 수업에서 담임교사의 책임 아래 체육수업을 병행 지도하는 ’체육수업 보조자’ 역할까지 하게 되며 학교스포츠클럽, 방과후 활동 지도도 맡는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토요 스포츠데이 운영 등 학교 내 토요 스포츠 강습, 스포츠리그 전개 등을 위한 토요 스포츠 강사도 초중고 614개교에 배치했다.
이중 강사 175명은 초등학교에서 토요어린이 건강클럽 운영을 맡게 되며 중ㆍ고교에는 439명이 배치돼 토요 학교스포츠클럽 강습, 토요 스포츠리그 운영, 저체력 학생 체육 활동 지도 등을 맡게 된다. 조선일보 김연주 기자 carol@chosun.com
경기교육청, 중학교 토요스포츠강사 454명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주5일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라 토요일 진행되는 스포츠데이 프로그램 강사 454명에 대한 인건비를 도내 350여개 중학교에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계획은 주5일수업제 전면 시행과 체육활동 시간 확대에 따른 토요 스포츠데이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학교별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원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강사들은 해당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채용하며, 오는 10일부터 32주간 토요일마다 하루 4시간씩 토요 스포츠데이 수업을 맡게 된다.
지원예산 17억4천만원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토요스포츠 강사 인건비 지원을 초등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young86@yna.co.kr
연기 금호중 ‘토요 스포츠 예술 데이’ 운영
연기 금호중학교(교장 임재희)가 주 5일 수업을 맞아 지난 3일 토요일부터 '배드민턴', '리코더', '독서 미디어 논술반' 등 '토요 스포츠 예술 데이'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
충남학력 NEW 프로젝트와 자기 주도 입학전형이라는 새로운 학력관 도입에 따라 '토요 스마트 캠프(독서논술, 창의탐구, 수리새싹, 고급배드민턴, 음악, 제과제빵)’를 운영한 바 있는 금호중학교는 주5일 수업을 맞아 스포츠와 음악, 논술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7명의 학생들이 교정 곳곳에서 재능을 키우고 있다.
임재희 교장은 "미래의 리더는 창조적인 지식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사람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길러주기 위해 쉴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안전하고 친근한 학교의 자원을 활용한 쉴토 동아리 활동을 다양화하여 '원하는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청투데이 연기=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스포츠로 세계를 감동시켜라
경기도체육회, 2012년 '글로벌 인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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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육회는 세계적인 선수 육성을 위해 매년 글로벌 인재를 선발해 국내·외 전지훈련비 지원을 비롯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육성 첫해인 2007년에는 피겨퀸 김연아를 비롯해 빙상에 이강석, 역도의 장미란 등 각각의 종목에서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는 선수로 선정해 지원에 나섰다.
김연아는 2007년에 이어 2008년에도 글로벌 인재로 선발됐다. 2010년에는 테니스 유망주 정홍과 탁구 양하은, 축구 백승호, 피겨 조원상, 육상 염고은 등이 도 체육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선정됐다.
2012년 글로벌 대상 기준은 도내 중고교에 재학중인 선수 중 국가대표(시니어·주니어) 선수로 한국신기록 수립 및 보유자,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 참가한 선수로 기량을 인정받은 선수, 기타 국제적 스타로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면 된다.
경인일보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지적-자폐 장애학생 대상 스포츠단 모집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희수)은 3월부터 지적·자폐성 장애학생(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스포츠단을 모집하여 ‘플로어볼 교실’를 운영한다.
플로어볼은 하키 종목을 장애아동들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응용한 종목으로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의 스틱과 볼을 사용하여 골대에 넣는 경기로서 게임을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경쟁심과 협동심을 유발하여 사회성을 길러주고 재미와 흥미를 북돋아 짧은 시간 안에 기초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동스포츠단은 지적·자폐성 장애학생(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12월까지 매주 금요일 90분 수업이 진행되며,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전국장애학생체전 및 동계스페셜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플로어볼 선수로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사업을 통해 경험이 부족한 장애아동들이 전문적인 스포츠 활동과 국내대회에 참여함으로써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성을 향상하여 엘리트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동스포츠단 모집 및 참여는 재활지원팀 전홍근 운동처방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문의 063-229-0630) /최홍욱 기자 ico@sjbnews.com
'금발의 전쟁', 미녀 테니스 스타 4인, 인디언웰스에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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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는 노박 조코비치(25, 세르비아,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26, 스페인, 세계랭킹 2위), 로저 페더러(31, 스위스, 세계랭킹 3위), 그리고 앤디 머레이(25, 영국, 세계랭킹 4위)등 '빅4'가 테니스의 진수를 보여주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준결승전과 결승에서 이들이 펼친 테니스의 향연은 전 세계 2억 명 이상의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하지만, 여자 단식은 빅토리아 아자렌카(23, 벨라루스, 세계랭킹 1위)의 싱거운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5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리는 'BNP 파리바스 인디언웰스 오픈'은 '제5의 그랜드슬램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4대 그랜드슬램 대회(호주오픈, 롤랑가로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를 제외한 가장 큰 규모의 대회인 인디언웰스 오픈은 총상금이 900만 불이 걸려있다.
또한, 미국에서 열리는 테니스 대회 중, US오픈과 함께 2주간 펼쳐지는 유이한 대회다. 미국 테니스 팬들이 가장 기다리고 있는 시기는 이른 봄과 가을이다. 겨울이 지나고 청명한 햇살이 비치는 3월, 북미 테니스 팬들은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로 몰린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최첨단의 도시 뉴욕으로 집결한다.
실제로 지난 2010년, 34만 명에 달하는 팬들이 인디언웰스를 찾았고 지난해에도 비슷한 수치의 팬들이 이곳을 찾았다. 전 세계의 유명한 테니스 스타들은 현재 캘리포니아 인디언웰스에 모여 있다.
올해 호주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인 아자렌카는 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말부터 여자 단식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한 아자렌카는 호주오픈 결승전에서 마리아 샤라포바(25, 러시아, 세계랭킹 2위)를 2-0으로 완파하고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아자렌카는 지난달 20일 카타르 도하에서 막을 내린 WTA 카타르 오픈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2승을 올렸지만 이 대회 준결승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그 다음 주에 열린 두바이 듀티프리 오픈 출전을 포기한 아자렌카는 발목을 치료하면서 파리바스 오픈을 준비해왔다.
'디펜딩 챔피언'인 캐롤라인 워즈니아키(22, 덴마크, 세계랭킹 4위)도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1년 가까이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한 워즈니아키는 호주오픈 8강에서 탈락하면서 세계 1위 자리를 내줬다.
올 시즌,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한 워즈니아키는 이 대회 우승과 함께 랭킹 상승도 노리고 있다.
현지 인디언웰스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는 샤라포바다. 지난해 윔블던 준우승자인 샤라포바는 화려하게 부활했다. 올해 열린 호주오픈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은 물론, 세계랭킹 1위에 도전했지만 아자렌카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이 대회를 앞둔 샤라포바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캘리포니아는 나에게 제2의 홈그라운드다. 이곳에서는 편안하게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샤라포바는 지난 5일 뉴욕에서 열린 워즈니아키와의 친선경기에서 한 관중과 즉흥 댄스를 펼쳐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해 윔블던 우승자인 페트라 크비토바(22, 체코, 세계랭킹 3위)도 이 대회 우승후보다. 크비토바는 호주오픈 4강에서 샤라포바에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세계랭킹 1위부터 4위 선수들 중, 유일한 왼손잡이인 크비토바는 자신의 장기인 서브와 백핸드로 파리바스 오픈 우승에 도전한다.
이들 4명의 선수들은 모두 각자만의 개성과 탁월한 기량을 갖췄다. 또한, 여자 프로선수 광고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해 8월, 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여자프로선수 수입 랭킹 순위에서 샤라포바가 1위를 차지했고 워즈니아키가 그 뒤를 이었다.
'블론드(금발)의 전쟁'으로 불리는 이들의 경쟁에서 최종 승자는 누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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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휘트니스, 실속파를 위한 대중적 필라테스 선보여
저녁이 되면 다리가 무겁고 급격한 하체의 피로감을 느낀다면 골반 틀어짐을 의심 해봐야 한다.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 or 수험생인 경우 복부의 긴장을 하지 않아 등은 구부정해지고 허벅지 안쪽 근육이 약해지면서 자꾸만 다리를 꼬아서 앉는 버릇이 생기기 마련이다. 뿐만 아니라 한쪽 다리를 지속적으로 꼬아서 앉게 되면 자세 불균형이 더욱 심화된다. 그래서 최근 원인 모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제대로 된 치료나 예방법을 찾지 못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골반 틀어짐 현상이 심화 되면 하지의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다리의 피로가 쌓이게 되고 전신피로를 초래하게 된다. 이런 경우 마사지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피로감은 해소 되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으면 노폐물이 쌓여 하체 비만을 가져 올 수 있다.
최근 국내외 연예인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필라테스 운동은 자세교정과 유연성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가격적인 부담이 커서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러한 가격 부담을 최소화 하고 필라테스의 운동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발리 휘트니스(www.ballykorea.co.kr) 에서는 5~8명이 그룹으로 진행되는 타워리포머 그룹수업을 개설하였다. 기존 필라테스의 절반 이하의 가격과 대중성을 고려해 다이내믹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실속 및 다이어트 효과를 향상 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발리 휘트니스에서는 타워리포머 그룹수업 개설 기념으로 OPEN CLASS를 오는 3월 19일~ 3월 29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3/19일부터 월, 수, 금 3일간은 골반교정으로 매끈한 ‘걸 그룹 다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27일부터 화, 목 2일간은 척추교정으로 여자도 반하는 ‘감동 뒤태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타워리포머 그룹 필라테스 OPEN CLASS 진행은 BBU(Blanced Body University) 국제 educator인 이경식 교수의 지도하에 운영되며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발리회원 or 필라테스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예약은 3월 17일까지 발리 휘트니스 필라테스 스튜디오(031-728-7722)로 직접 문의가 가능하다.
“겨울철에 추운 날씨로 경직되었던 근육을 풀어주고 자세 교정까지 1석 2조 효과를 경험하고 싶다면 발리 휘트니스 그룹 필라테스 공개 수업(무료)에 참가해서 근본적인 체형교정에 대해 숙지한다면 성공적인 다이어트에 한발 더 앞장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발리토탈휘트니스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ballykorea.co.kr
발리토탈휘트니스코리아 소개
분당지역 직영점 3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포점을 프랜차이즈로 두고있다. 2010년 12월 사)대한필라테스협회를 인수합병하여 필라테스아카데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퍼스널 트레이너(PT)와 피트니스 지도자(GX Instructor)양성에 힘쓰고 있다. 운영종목은 헬스, GX, 수영, 유소년클럽, 골프시설을 갖춘 종합 피트니스 클럽이며, 인기종목은 레즈밀(바디펌프,바디컴벳) 정식 프로그램, 어린이 트윈클발레, 영어태권도TMA, 아쿠아댄스프로그램 등.
박원식 기자 pwseek@tennispeopl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