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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 미사키(どいみさき | Doi Misaki) 는 1991년 4월 29일 일본에서 태어나 6살부터 테니스를 한 선수다. 지바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도이 미사키의 신체조건은 키159cm, 체중 52kg, 혈액형 AB형. 2008년 12월에 프로에 입문했다.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일본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로 뽑힌 바 있다. 현재 소속사는 미키마우스. 랭킹은 100위다. 지난해 기록한 82위가 개인 최고 랭킹이다.
2007년부터 호주오픈,윔블던, US오픈 주니어대회 복식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낸 도이 미사키는 일본테니스협회로부터 2008년 대상을 수상했다. 그해 일본 올림픽위원회가 선발한 올림픽메달 육성 선수로 지명을 받았다. 2010년에는 우리나라 챌린저대회에도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내 테니스계에 잘 알려진 선수다.
도이 미사키는 작은 키에 서울오픈 챌린저 2번 시드를 받고 승승장구해 우승했다. 한주간 경기하는 동안 국내 테니스 팬들로부터 안정적인 플레이에 대단하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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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이 미사키 공식 블로그 | ||
박원식 기자 pwseek@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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