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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주니어 세계 랭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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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주니어 세계 랭킹 | ||
김재환은 B1대회 우승으로 180점을 획득, 4월9일 기준 71위 랭킹을 30위로 끌어 올려 장호배 준우승한 정현을 2위로 내리고 1위 자리에 올랐다.
강구건도 120점을 확보해 50위안에 들어 그랜드슬램 주니어 본선 자동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로써 5월에 열릴 프랑스오픈 주니어 엔트리 마감 직전에 김재환 정현 강구건 등이 본선 출전권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여자부에선 원주여고 이소라가 현재 43위를 차지, 남녀 4명이 프랑스오픈 주니어 본선 출전권을 따낼 전망이다.
이밖에 제주국제주니어에서 우승한 정영주가 159계단이나 오른 361위, 역시 제주대회에서 준우승한 정인교가 223계단 오른 536위를 마크해 남자주니어 랭킹 경쟁에 불을 당겼다.
여자부에선 양정원이 906계단, 박상희가 220계단, 송경은이 104계단이나 올라 50위권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원식 기자 pwseek@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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