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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덕희와 정윤성이 팬더 동물원에 들여 인형을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ITF주니어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영광을 안은 두 선수가 체계적으로 성장해 국가를 빛낼 투어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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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니어 빅8. 이덕희와 정윤성 등 한국 주니어 2명이 당당히 서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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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테니스 국력을 나타내주는 모습. 중국 테니스협회 수석 부회장 리링웨이(오른쪽)가 ITF 프란시스 리키 비티와 공동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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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니어 톱8들이 어떻게 하면 톱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지 그 준비 과정을 소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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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수들 미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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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수들 미팅에 참석한 이덕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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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역을 통해 강의를 듣고 있는 중국 코치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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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플레이어 출신 이리 노박 코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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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코치들이 외국 지도자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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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올란도 루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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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리나로 기대받는 중국 슈 신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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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니어 1위 안드레이 루블레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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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세레나, 샤라포바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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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녀 주니어 베스트 8 | ||
지난해 중국 테니스호텔을 찾은 적이 있다. 호텔 부대시설로 실내외 코트를 갖추고 호텔 건물 외벽에 시추안국제테니스호텔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테니스호텔은 인천공항에서 서너시간 비행기를 타고 갈 정도로 중국 내륙으로 들어간 도시 성도(중국어로 청두로 부른다)에 있었다. 3일부터 그곳에서 세계 남녀 주니어 톱 8 선수들이 모여 대회를 한다. 중국은 제2의 리나로 키우는 슈신린이 주니어 1위를 하며 승승장구하자 ITF주니어마스터스 대회를 유치했다. 그리고 마스터스 대회하는 김에 국제테니스연맹의 명 강사들을 초청해 중국코치들을 불러모아 훈련시키고 있다. 테니스로 국격을 높이고 중국 테니스 수준을 세계 눈높이에 맞추자는 것이다. 선수들과 코치들을 먹이고 재우고 장학금도 주고 테니스에 대한 강의도 하는 등 엄청난 금액이 들어가는 이 모든 일을 중국테니스협회가 하고 있다. 이른바 테니스를 위한 창조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성도에는 테니스와 관련해 테니스호텔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회가 열리는 테니스호텔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중국테니스센터가 있다. 20여면의 실내외 테니스코트를 갖추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중국 테니스 동호인들이 클럽별로 테니스를 즐기게 하고 있다. 중국엔 상하이와 베이징에만 테니스 시설이 잘 되어있는 줄 알았는데 성도같은 곳이 중국내 30곳이 넘는다고 한다.
박원식 기자 사진 ITF 주니어 마스터스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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