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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프랑스오픈 예선 와일드카드를 받게 된 과정을 일자별로 정리했다.
일지
2월경
정현 코칭스태프 프랑스오픈 본선 출전 신청(이때 예선 출전 신청 체크 박스 체크 못함)
3월 16일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 삼성증권과 정현, 그리고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으로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3자 계약 체결 발표
주원홍 회장은 “계약은 3년으로 체결되었지만 성과가 나오면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 정현의 투어코치로는 투어 경험이 많고 현재도 정현을 지도하고 있는 윤용일 코치가 맡기로 하였으며, 트레이너도 투어에 동행하며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몸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1차 목표는 그랜드슬램 자동출전이고 궁극적인 목표는 이형택(세계 36위)의 기록을 뛰어넘어 니시코리아와 같이 톱10에 드는 것”이라고 밝힘
3월말
정현, 5월 투어 일정은 부산챌린저-서울챌린저-롤랑가로스라고 밝힘
4월 13일
프랑스오픈 본선 출전신청 마감(컷 오프 99위, 정현 엔트리 마감 기준 대기 13번째)
4월 27일
프랑스오픈 예선 출전신청 마감(정현 서배너챌린저 우승으로 랭킹 88위 기록)
4월 28일
정현 코칭스태프, 정현의 예선 출전 선수 명단 제외 확인.
코치진에서 본선 신청만 하고 퀄리파잉 신청 안했다가 뒤늦게 신청되지 않았다는 것 확인
4월 28일
IMG코리아 통해 IMG 본사에서 프랑스오픈 쪽에 정현 와일드카드 작업
5월 1일
대한테니스협회, 프랑스테니스협회 전무이사에게 예선와일드카드 요청 공문 발송
5월 10일
정현 인터뷰 "시즌을 시작할 때 몇 위까지 올라가겠다는 정확한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 단, 그랜드슬램 본선에서 1승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아직 1승을 하지 못했는데 프랑스오픈에서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부딪혀 보겠다"
5월 11일
프랑스오픈 홈페이지 정현 예선 출전 명단 없다는 댓글 의견 "Chung is now 68 in the world and will not make it here because he didn't enter qualifying.Well then he has no one to blame other than himself or his manager then.)-서수ㅏ 매니저가 신청안한 것으로 판단
5월 14일
프랑스테니스협회, 정현 프랑스오픈 예선 와일드카드 출전 허가 답신
5월 15일
프랑스오픈 조직위, 남자예선 와일드카드 발표, 정현 포함 9명 대상
윤용일 코치 “다행히 예선 출전 선수 명단에 누락된 상태에서 대회 주최측이 정현에게 와일드카드를 부여했다.”
5월 20일
프랑스오픈 예선 시작, 정현 예선 1번 시드 출전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