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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경기장. 이름이 세련되지 않아 보인다.영어로는 인도어 테니스코트(Indoor Tennis Courts). 이름이 중요한데..... 테니스코트 4면이 있어 s가 붙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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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 4면에 공사기간 7개월이다. 발주처는 올림픽후 돈이 남아 만든 국민체육진흥공단.문체부 소속으로 체육복권 스포츠 토토 수익금이 추가되어 체육시설을 지어준다. 건축설계는 국민샌ㅇ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 한광호 부회장이 대표로 있는 건축설계사무소 산에서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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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에는 장애인 화장실과 샤워실이 마련되어 있어 5월에 열린 윌드팀컵 휠체어 선수권대회에도 쓸 수 있게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췄다. 2층에는 국제대회 진행할 수 있는 선수대기시르 레퍼리실 등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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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코트. 환기가 춘천이나 김천실내코트보다 좋아보인다. 다만 코트밖이 바로 왕복 8차선 도로다. 차 소리가 요란하게 코트로 들어온다. 그렇다고 유리문을 닫고 운동을 할 수도 없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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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터에서 본 코트 전경. 잠원실내코트와 모습이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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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계석. 다른 국내 실내코트와 달리 방송중계석이 마련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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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스터와 해설자 공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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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휠체어 4대가 들어와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그랜드슬램 센터코트 관중석처럼 장애인 관람석을 마련한 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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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드라인 관중석. 약 300석. 관중석은 김천실내와 비슷하다. 관중석 300석으론 마드리드오픈 개폐식 센터코트처럼 실내코트를 매직박스처럼 사용할 수는 없다. 반대 사이드라인에 임시 가설물을 놓아 이벤트 경기 관전을 할 방법은 있지만 많은 돈 들여 지었지만 관중석이 옹색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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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식. 국민체육진흥공단 정정택 이사장,지역구 김을동의원 ,문화체육부 담당국장, 여성스포츠 정현숙 회장, 대한테니스협회 양정순 부회장, 장애인테니스협회 주원홍 부회장 등이 참석해 개장식 테이프 커팅을 했다. 테니스장인데 정작 코트를 사용한 휠체어 선수나 국가대표 선수 대표는 빠졌다. 코트 4면과 부대시설을 짓는데 부동산 비용을 제외한 총공사비 79억5800만원의 국민 세금이 투입되었다. | ||
박원식 기자 pwseek@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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