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와 정윤성이 일본 와세다퓨처스에서 사이좋게 8강에 올랐다.
권순우(건국대 1학년)는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와세대퓨처스(총상금 1만 달러) 2회전에서 일본의 유스케 다카하시(예선 통과자)를 6-3 6-3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2번 시드 박스에서 살아남아 8강까지 올라 인도의 시다라스 라와트와 4강 진출을 가린다. 이에 앞서 정윤성은 1번 시드박스에서 생존해 8강에 올라 있다.
두 선수가 각각 두번만 이기면 결승에서 만나게 되어 있다. 둘 다 포핸드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서브 또한 자연스런 자세에서 강타와 코스를 적절히 구사하고 있다. 일본 퓨처스 시리즈는 두 선수에게는 챌린저급 선수, 투어급 선수로 올라가기 위한 좋은 발판이다.
한편 권순우와 정윤성은 복식에서 황량치 조를 7-6<6> 6-1로 이겨 복식 4강에 올랐다.
참고로 와세다대퓨처스 후원사는 아래와 같다.
三菱電機(株)
주식회사 아쿠아 라인
ウインザー 무역 유한 회사
주식회사 에이블
오오츠카 제약 주식회사
주식회사 코
주식회사 クリヤマスポーツプロモーションズ
스포츠 화면 주식 회사
주식회사 던롭 스포츠 마케팅
히가시도 오리무라 산업 주식회사
히가시 후시미 인에 위원회
주식 회사 ムトウ ユニパック
㈜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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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우 경기 모멘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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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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