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오픈 본선 와일드카드 결정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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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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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정은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 예선 결승까지 진출한 바 있다 | ||
정현의 밀라노 넥스트 제너레이션 활약에 국내 테니스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정현이 넥스트제너레이션대회 우승을 할 수 있을 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아울러 내년 호주오픈 등 그랜드슬램에서 정현의 맹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호주오픈 본선 출전 기회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국가대표 권순우(건국대)와 장수정(사랑모아의원)이 출전해 정현에 이어 그랜드슬램 본선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권순우와 장수정은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중국 주하이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본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출전한다.
권순우는 자동출전 선수 가운데 1번 시드를 받는다. 권순우와 장제, 우디, 다카하시 유스케. 리제, 양충화,US오픈 주니어 우승자 우이빙(중국), 모리야 히로키 등이 출전해 한장의 티켓을 놓고 다툰다. 지난해 이덕희가 데니스 이스토민과 결승에서 만나 이스토민이 호주오픈 본선에 출전했다.
여자 와일드카드 결정전엔 장수정이 5번 시드를 받고 출전하게 된다. 한편 남자주니어에게도 본선와일드카드가 주어지는데 마포중 김동주가 결정전에 출전한다.
한편 내년 1월 15일부터 2주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에 우리나라 선수로 정현이 남자 단식 본선에 자동출전하고 주니어 남자단식에 박의성, 정영석, 여자주니어단식에 박소현이 본선 자동출전할 수 있다. 따라서 권순우와 장수정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우승해 티켓을 확보하면 남녀 단식 본선과 남녀 주니어 본선에 고루 출전선수를 배출하며 총 최소 6명의 선수가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DIRECT ACCEPTANCES (8 TOTAL)
DA 1 Soon Woo KWON 189 KOR
DA 2 Ze ZHANG 198 CHN
DA 3 Di WU 237 CHN
DA 4 Yusuke TAKAHASHI 246 JPN
DA 5 Zhe LI 278 CHN
DA 6 Tsung-Hua YANG 297 TPE
DA 7 Yibing WU 305 CHN
DA 8 Hiroki MORIYA 328 JPN
WOMEN'S SINGLES
DIRECT ACCEPTANCES (8 TOTAL)
DA 1 Misaki DOI 119 JPN
DA 2 Miyu KATO 125 JPN
DA 3 Kai-Chen CHANG 163 TPE
DA 4 Jing-Jing LU 169 CHN
DA 5 Su Jeong JANG 179 KOR
DA 6 Xinyu GAO 215 CHN
DA 7 Miharu IMAHINSHI 226 JPN
DA 8 Junri NAMIGATA 236 JPN
BOY'S SINGLES
DIRECT ACCEPTANCES (6 TOTAL)
DA 1 Bu YUNCHAOKETE 133 CHN
DA 2 Ki Lung NG 224 HKG
DA 3 Zhao ZHAO 273 CHN
DA 4 Dong Ju KIM 317 KOR
DA 5 Xinmu ZHOU 319 CHN
DA 6 Xiaofei WANG 342 CHN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