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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하는 투어단 친선 게임. 상하이 외교센터에 자리잡은 테니스코트를 이용해 오전에 친선 경기를 한다. 테니스하는 사람들은 테니스를 해야 직성이 풀린다. 오전에 게임하고 오후에 경기보고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먹고 이야기하고 보는 데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 투자대비 효과가 높은 것이 상하이투어단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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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 호호. 즐거운 투어. 세상에 많은 투어 상품이 있지만 상하이테니스투어만큼 좋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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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투어단은 페더러를 세번 보았다. 수요일 2회전 야간 경기를 보고, 목요일 연습 장면과 야간 경기를 보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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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코비치 플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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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습하는 것만 보아도 즐겁다. 조코비치 페더러 머레이 연습만 보아도 본전은 뽑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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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단. 자녀와 함께 때로는 배우자와 함께 상하이를 찾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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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단.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멋에 산다. 이 모든 것을 즐기는데 100만원이 든다. 평생에 한번은 이런 것을 해보며 사는 이들이 좋아 보인다 | ||
상하이=최재혁 기자 c j h@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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