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추석연휴에 함께하는 국가대항A매치 중국전

기사승인 2019.09.09  17:02:57

공유
default_news_ad1

- 14일~15일, 중국 구이양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에 테니스 국가대항전 A매치(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이하 데이비스컵) )가 열린다. 상대할 국가는 중국. 장소은 중국 구이양.

일시는 9월 14일과 15일 이틀간이다.

이번 대회에서 이기면 내년 2월 월드그룹 예선에 출전할 수 있다. 페더러의 스위스, 나달의 스페인, 니시코리의 일본 등등의 국가와도 예선을 할 수도 있다. 

이번 대회에 최근 100위안에 든 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가 에이스 역할을 한다.

정윤성과 홍성찬이 단식주자로 중국전을 준비하고 복식 전문선수로 국내 최고 조합인 남지성-송민규가 출전을 한다.

사령탑으로 부천시청 정희성 감독이 맡았다. 지난해 9월 뉴질랜드와의 1그룹 잔류전에서 승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번 대회에 애초에 선발된 이덕희는 손가락 수술로 병상에서 응원을 한다.

이에 앞서 대한테니스협회(이하 KTA)는 7월 30일 2019년도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이하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경기 중국원정경기에 출전할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데이비스컵 중국전은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중국 구이양 올림픽 스포츠센터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4단식 1복식 3세트 타이브레이크 방식으로 원정경기를 한다.

협회는 16일 경기력향상위원회(위원장 이승근)를 열어 국내 1위 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 당진시청), 지난해 한국선수권대회 우승자 정홍(국군체육부대), 이덕희(서울시청), 남지성(세종시청), 정윤성(CJ제일제당후원, 의정부시청), 송민규(KDB산업은행) 등 총 6명을 선발했다. 데이비스컵에 참가하는 최종 5인 엔트리는 추후 정희성(부천시청) 국가대표 감독에 의해 결정된다. 남지성과 송민규는 복식전문선수로 선발됐다.

이번 중국전에서 우리나라가 이기면 내년 2월 24개국이 겨루는 월드그룹 예선에 출전한다.
월드그룹 5~16위 12개국과 지역 1그룹을 통해 올라온 12개국(유럽-아프리카 6개국, 아시아-오세아니아 3개국, 아메리카 3개국) 등 총 24개국이 12개의 본선 티켓을 놓고 월드그룹 예선을 치른다.

월드그룹 예선에서 스위스나 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과도 홈경기 또는 원정경기로 맞붙을 수 있다. 여기에 서 이기면 월드그룹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따라서 중국과의 지역 1그룹 최종전은 월드그룸에 출전한 기회를 갖느냐 못 갖느냐를 놓고 결정하는 중요한 일전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 20년 만에 이형택, 임규태 등이 활약해 월드그룹 본선 경기를 펼쳤다. 1회전에서 강호 독일에 2-3로 석패한 바 있다.

중국과의 역대 데이비스컵 전적에서는 우리나라가 4승 2패로 앞선다. 가장 최근 경기는 2009년 춘천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1그룹 플레이오프로 당시 3-2의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따라서 현재 국내 1위이고 투어본선에 연거푸 오른 권순우의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다. 5개월이상 부상 치료로 실전 경험을 하지 못한 정현은 이번 명단에서 빠졌다.

권순우는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큰 영광이며 책임감을 느낀다. 나라를 대표해서 뛰는 것은 언제나 설레고 기대된다. 승리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희성 감독은 “현재 권순우 선수의 컨디션도 좋고, 단식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앞선다. 중국 원정 경기에 대한 변수가 존재하지만, 호흡을 잘 맞춰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대회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과 중국 대표 선수의 단식과 복식 랭킹을 비교하면 단식에서 우리나라가 앞서고 복식에선 중국이 우세하다.

두 단식을 책임질 에이스 권순우가 현재 90위인 반면 중국 에이스 바이 얀이 222위다. 2장격인 정윤성이 263위, 중국의 리제가 225위.   권순우가 첫날 바이얀을 이기고 둘째날 리제를 이기면 2승. 정윤성이 바이얀과 리제 중 한명만 이겨주면 우리나라는 3승으로 월드그룹 예선에 발을 들여 놓는다.

둘째날 복식에서 챌린저대회 부지런히 출전해 급을 높이고 있는 남지성-송민규가 중국 장제-공마오신 복식 조에게 이길 수도 있다.  일본챌린저 결승에서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 남지성-송민규가 이겼다. 그러면 첫날 두단식에서 승리하는 그림속에 복식에서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다. 매번 데이비스컵에서 복식의 확실한 주자가 업던 고민을 남지성-송민규이 해소시켰다. 

최악의 경우 첫날 1승1패를 하고 복식에서 패한다면 남은 두 단식에서 권순우와 정윤성이 꼭 승리해야만 한다.

원정경기이고 30대 노련한 중국 대표 선수들을 평균나이 23세의 우리나라 젊은 대표팀이 어떻게 헤쳐 나갈 지 기대된다.

테니스피플에서는 중국 구이양에서 펼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의 활약상과 중국 교민과 한국 응원단 소식과 동영상을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에 타전할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 바랍니다.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