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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이 시작되기 전에 코치 문제, 이름 개명 문제로 뉴스메이커가 된 마리아 샤라포바가 고질적인 어깨부상 문제로 출전을 포기했다.
부상은 지난 6월 윔블던 2회전 이후의 증세와 흡사해 출전을 포기했다.
박원식 기자 pwseek@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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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어깨 부상
기사승인 2013.08.26 06: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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