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자국에서 열린 라쿠텐 재팬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케이 니시코리(일본)가 침몰했다. 일본의 떠오르는 해를 침몰 시킨이는 미국의 잭 삭이다. 니시코리는 1시간 24분만에 잭 삭에게 0:2(6(5)-7 4-6)로 패해 3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잭 삭은 올해 22살로 랭킹 6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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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코리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라켓을 던져 공중부양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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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코리는 2세트에서도 잭 삭에게 밀려가자 메디컬 타임을 불렀다. 허리와 고관절, 힙 부분을 맛사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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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삭이 자신의 코트에서 서성거리면서 치료를 받는 니시코리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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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코리가 네트 대쉬하여 발리한 볼이 네트에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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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삭은 간결한 샷을 추구했다. 스윙 폼도 크지 않고 190cm의 큰 키에도 서브가 매우 빠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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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삭이 승리를 맛보는 순간 니시코리는 짐을 싸서 코트를 떠나고 있다.
상하이-= 방극용 기자 bgj@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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