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회 여자연맹 회장배 테니스 대회
" 수고하셨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뛰셔 가지고 윔블던까지 가세요 우리가 뒤에서 다 후원을 해드릴테니까. 열심히 그동안 뛰셔서 감사합니다. "
추신: "내가 중앙여고 근처에서 사니까 지나가다 들르세요. 제가 맛있는 거 줄께요." (한국여자테니스연맹 배준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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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회 운영위원들과 입상 선수들 | ||
여자테니스 선수들과 동호인 여자단체전으로 치러지는 회장배는 올해에 대학과 실업 대신에 초등부를 신설해 선수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워주고 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여자테니스연맹 배준영 회장은 팔십이 넘은 나이에도 맑은 목소리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고등부 단식 우승은 박소연(중앙여고) ,중등부 단식은 배도희(안양서여중) 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동호인 클럽인 동그라미클럽과 화곡클럽이 단식 우승자에게 장학금을 모아 전달했다.
▲ 입상한 선수들에게 상장과 상패,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배준영 회장
대회 결과
▲ 여고 단식과 복식, 여중부 복식에서 우승한 중앙여중고 팀
이번 대회에서는 여고부에서는 단,복식 우승과 준우승 모두를 차지한 중앙여고가 여중부에서는 단식 우승과 준우승, 복식 준우승을 차지한 안양서여중이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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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회를 주최하고 운영한 배준영 회장님과 운영위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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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극용 기자 webmaster@tennispeopl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