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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남지성이 그랜드슬램 단식 출전 초읽기에 들어갔다. 호주오픈 예선 대회 하루전인 13일 현재 남지성은 대기 1번이다. 전날까지 246위 크리스틴 페야(세르비아)에 이어 남지성은 대기 2번이었다. 하지만 예선출전자인 111위 마르셀 그라노예르스가 출전 철화하면서 크리스틴이 예선에 출전하게 되어 남지성이 대기 1번으로 남았다. 대개의 경우 한두명 정도는 13일에 또 빠져 남지성이 출전할 확률이 높다. 단식 예선에 출전하게 되면 남지성은 복식 본선과 단식 예선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본선 기권
13위 니시코리(일본), 22위 루카스 푸이유(프랑스), 23위 델포트로(아르헨티나) PR, 61위 리샤르 가스케(프랑스), 66위 알렉산더 돌고폴로프(우크라이나) PR, 99위 제러드 도날슨(미국) PR,
예선 삭제
111위 마르셀 그라노예르스(스페인) 134위 마크 폴만스(호주)-와일드카드, 159위 알렉스 볼트(호주)-와일드카드, 161위 앤드류 해리스(호주)-와일드카드, 164위 루돌프 몰레커(독일), 199위 타나시 코리카나키스(호주) 205위 토미 로브레도(스페인), 218위 마이클 모(미국)-와일드카드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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