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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인도전 2-1 앞서

기사승인 2013.02.03  07: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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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에즈 나온 복식에서 패해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1그룹 1회전 복식 경기

PLAYER

Ⅰ

Ⅱ

Ⅲ

Ⅳ

Ⅴ

R

레안더 파에스

푸라브 라자

(인도)

6

7

6

 

 

W

임용규

남지성

(대한민국)

4

6(5)

2

 

 

 

2013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1회전(4단1복식) 인도전에 출전한 한국 데이비스컵팀이 풍부한 복식 경험을 지닌 레안더 파에즈를 내세운 인도에 1패를 당했다.  2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나이 마흔살에 비기너  푸라브 라자를 데리고 나온 파에즈(복식 7위)는  임용규와 남지성을 상대로 2시간 30분만에 6-4 7-6<5> 6-2로 이겼다.  남지성은 국가대항전 데뷔 무대. 

전날 1,2단식을 모두 따낸 한국은 종합 전적 2승1패를 기록했다.

3일 조민혁(세종시청)과 정석영(단식 321위·한솔제지)이 3,4단식에 출전한다. 두선수 가운데 1승만 거두면  2회전에 진출해 4월5일부터 7일까지 일본 원정경기를 한다. 일본은 니시코리, 소에다, 이토 타츠마 등으 내세워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이기고 2회전에 진출했다.   

한편 인도는 솜 데브바르만, 유키 밤브리 등 1위~7위까지 인도테니스협회의 선수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데이비스컵 멤버 선발을 거부한 바 있다.  파에즈를 긴급 투입하고 500~100이대 선수들을 대표로 뽑아 대회를 치르고 있다.

   
 인도 선수단
   
 
   
 파에즈
   
 
   
 
   
 

Japan FlagJapan
v
Korea, Rep. FlagKorea, Rep.

Head to Head Summary

  Total Clay Hard Grass Carpet Unknown Indoors Outdoors
Japan 10 0 1 0 1 8 1 1
Korea, Rep. 4 0 2 0 2 0 2 2

Head to Head Summary

 

박원식 기자 pwseek@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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