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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선수단.10세부 남자단식 우승 차지한 새오우이 수파와트(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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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녀 12세부 입상자. 왼쪽부터 남자 우승 현준하, 준우승 김민성, 여자 우승 권지민, 준우승 구연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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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선수들 단식 입상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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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세부 여자 3위 리징위(중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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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격조건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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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한 현준하 선수와 아버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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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준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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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준하를 지도하는 박태신 감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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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를 보며 응원하는 일본 선수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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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연우의 서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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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지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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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연우를 이기고 걸어나오는 권지민. 입매가 다부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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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성 포핸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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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선수단이 40여명 출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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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연맹 최삼용 전무(왼쪽)가 일본 선수들에게 "SEE YOU NEXT YEAR"로 인사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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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라켓 악세서리를 만져보는 일본 주니어 | ||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이종익)는 2007년부터 아시아선수들을 초청해 국제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로 9년째. 해마다 참가 선수들이 늘고 대회를 열고자하는 도시가 새로 생기면서 대회는 성황을 이루고 있다.
22일 경기도 연천에서 끝난 국제주니어대회(12세부 이하)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태국과 일본, 중국 등지에서 테니스하는 선수들 400여명이 참가해 테니스로 기량을 겨루고 선수들끼리 친목을 도모했다.
10세부 남녀 우승자는 태국이 차지해 괄목상대하게 되었고 12세부 남녀 결승전은 우리나라 선수들끼리 맞붙어 현준하(동홍초)와 권지민(홍연초)이 각각 우승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계속 대회를 열고 싶다"고 말해 대회 개최에 따른 여러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선수들이 모여 테니스로 기량을 겨루고 우리 문화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주니어 테니스대회장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현준하(제주 동홍초)와 권지민(홍연초)가 2015 KETF 국제주니어 2차대회 단식 남녀 12세부에서 각각 우승했다.
현준하는 22일 경기도 연천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김민성(전곡초)을 7-6<4> 1-6 10-4로 이겨 우승했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권지민이 구연우를 6-2 2-6 10-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권지민은 지난해 회장배 우승을 시작으로 참가한 전 대회 단식을 모두 석권한 구연우를 상대로 이겼다.
남자 10세부 단식 결승전에서는 새오우이 수파와트(태국)이 엄세찬을 6-0 1-6 10-6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여자 10세부 단식에서는 오운무앙 사라크팁(태국)이 장지오를 6-0 6-2로 이겼다.
특히 태국 선수단은 남자 10세부 단, 복식 2관왕과 여자 10세부 단식 우승, 단식 3위,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10세부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다. 태국 선수단은 방콕 CV테니스클럽(소속 선수 100명)에서 참가했다.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