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김장준 요넥스 양구대회 2년 연속 우승

기사승인 2021.01.25  15:30:40

공유
default_news_ad1
   
▲ 김장준

 

   
▲ 우승 김장준

 

   
 

김장준(매화중,씽크론아카데미)이 요넥스양구14세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김장준은 25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노호영(문시중,오산시스포츠클럽)을 6-1 4-6 7-5로 이기고 우승했다.

김장준은 "작년에 우승했는데 이번에 지면 점수가 많이 빠지기 때문에 꼭 우승하려고 했다"며 "발이 많이 느렸는데 코치님과 풋워크에 대해 집중훈련했고 오늘은 역크로스 포핸드를 많이 구사했고 서브도 잘 됐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앞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선 장가을 (최주연아카데미)이 손하윤(씽크론아카데미)을 7-6<5> 6-4로 이기고 우승했다.

명장밑에 약졸없다

이번 대회 지도 선수들을 결승에 올린 씽크론아카데미 조윤정 코치와 김선용 코치, 최주연아카데미 김이숙 코치, 오산스포츠클럽 임지섭 코치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요넥스양구 남녀 14세대회 결승에 오른 선수들의 경기력이 만만찮았다. 그들 뒤에는 쟁쟁한 지도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임지섭, 김선용, 조윤정, 최주연, 김이숙 테니스 조련사들이 경쟁력있는 선수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김장준(매화중)은 세계 주니어 1위 출신 김선용 코치(씽크론 아카데미)의 지도를 받고 우승했다. 

아깝게 준우승한 노호영(문시중)은 국가대표 출신의 오산시스포츠클럽 임지섭 코치의 4년간 지도를 받고 았다.  손하윤(씽크론아카데미)은 전 세계 30위대로 활약한 조윤정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다.

우승한 장가을(최주연아카데미)은 김이숙 코치의 지도를 받았다.

이번 요넥스 14세대회는 선수들간의 실력 대결도 되지만 시흥 씽크론 아카데미, 오산시스포츠클럽, 서울 최주연아카데미에서 선수들을 지도한 지도자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싸움이 됐다.
 

14세 대회 중요성 인식한 요넥스

2014년부터 이덕희배 14세 이하 아시안 시리즈 테니스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요넥스코리아(동승통상 대표 김철웅)가 테니스 선수로서의 성공의 기로에 선 14세들을 위한 겨울 실내코트 대회를 2년째 후원하고 있다.

요넥스코리아 14세 대회는 국제 대회에 참가하기 어려운 14세 이하 테니스 꿈나무들을 위한 대회다.
요넥스코리아 김철웅 대표는 "대회를 통해 국내 테니스 꿈나무들이 훌륭한 성인 테니스 선수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18일부터 국내 엘리트 테니스 대회 최다 개최지인 양구군은 실내테니스장을 사용하게 해 주니어 테니스발전에 기여했다. 그 결과 남자부는 1~4번 시드들이 모두 4강에 올랐다.

여자14세부에선 깜짝 스타가 탄생했다. 전북체중 이현이가 1번 시드인 주문진중 조나형을 6-4 6-3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비록 결승 진출하지 못했지만 이현이는 지난해 특별한 성적이 없었던 선수인데 이번 대회 4강에 올랐다. 

대한테니스협회의 주니어대회  방송 중계

대한테니스협회는 테니스 보급 차원에서 요넥스양구 14세대회를 24일과 25일 한국선수권 중계를 했던 STN스포츠를 통해 라이브 중계했다. 양일간의 경기는 대한테니스협회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되어 높은 동시 접속자수를 기록했고 누적 조회수도 1000~3000 조회수를 넘겨 주니어대회로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 테니스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주니어대회 중계해주니 좋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테니스연맹(회장 심상덕)이 14세 이하 초·중등 우수 주니어 선수들을 초청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숨은 재목을 발굴하기 위해 2013년부터 ‘국토의 중앙’ 양구 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렸다. 2018년까지 아식스코리아의 테니스 전문 대리점으로 스포츠종합 유통회사인 영산스포츠의 자회사인 ‘아인 인터내셔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대회를 후원했다. 이어 요넥스코리아 동승통상이 2019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이어받았다.

남자 32명, 여자 32명의 국내 우수 주니어들을 초청한 이번 대회는 라운드로빈 예선을 펼친 후 각 조 상위 1, 2위가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려 우승자에게 장학금(300만원)이 주어졌다. 선수들은 자신감을 확보하고 국제대회 출전 경비로 사용할 계획을 마음에 간직했다. 

중고연맹의 유망주 발굴 노력 

중고연맹에선 겨울철 헤드컵 실내 주니어대회의 효과를 발판으로 어린 선수들에도 확대해 기회의 장을 넓히고자 초등과 중등을 합쳐 14세대회를 신설했다. 성적이 우수한 선수들을 우선 초청하고 지역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다양한 선수들이 기회를 갖도록 준비했다. 요넥스 양구 14세 대회는 겨울방학 기간에 실내코트에서 예선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개최돼 실전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역대 우승자들도 쟁쟁하다. 2013년 1회대회때 박의성(현 의정부시청)과 이은혜(현 NH농협은행)가 우승했고 2016년엔 김동주(의정부시청)와 박소현(성남시청)이 남녀 1위를 차지했다.

남자 14세부 결승

김장준(매화중,씽크론아카데미) 6-1 4-6 7-5 노호영(문시중,오산시스포츠클럽)

여자 14세부 결승

장가을 (최주연아카데미) 7-6<5> 6-4 손하윤(씽크론아카데미)

   
▲ 요넥스양구 14세 대회 역대 우승자
   
▲ 장가을

 

   
▲ 우승 장가을(최주연 아카데미)
   
 

 

   
▲ 동승통상(요넥스코리아) 김철웅 대표
   
▲ 요넥스 김철웅 대표와 후원선수 장가을, 손하윤, 최온유

 

   
우수 지도자. 왼쪽부터 씽크론아카데미 조윤정 코치, 최주연아카데미 김이숙 코치, 김철웅 대표, 중고연맹 김종운 부회장과 정석진 부회장, 오산스포츠클럽 임지섭 코치, 씽크론아카데미 김선용 코치.
   
▲ 준우승 노호영 "첫세트 긴장을 해서 쉽게 게임을 줘 2세트 어렵게 세트올을 만들었다. 3세트에서 기회가 있었지만 긴장했다. 상대는 여유가 있어 보였다. 아쉽다"
   
▲ 3위 김세현(양구중)

 

   
▲ 3위 김세형(안동중)
   
▲ 준우승 손하윤
   
▲ 3위 이현이(전북체중)

 

   
▲ 3위 최온유(송산중)
   
▲ 씽크론아카데미 조윤정 코치, 여자 준우승 손하윤, 남자 우승 김장준, 김선용 코치

 

 

 

 

양구=황서진 기자 nobegub@naver.com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