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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니스 살길

기사승인 2016.11.17  0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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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코트,대회유료입장권,어린이교실

 일본의 도요타시에서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남녀국제대회가 열리고 있다. 대회는 실내체육관에 매트설치해 한다. 남자대회 총상금은 5만달러. 본선선수들에게 호텔을 제공해 총상금은 7만5천달러규모다.

도요타시는 우리나라 김천이나 양구, 춘천 처럼 실내체육관(실내코트)가 있고 초등학생부터 테니스레슨을 받는 지역이다. 도요타시에서 열리는 테니스대회의 특징은 크게 4가지인데 시민들에게 기쁨과 재미를 주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아울러 대회운영에서도 흑자를 내고 있어 우리나라의 대회 개최에 도움이 되는 점이 있다.

도요타대회의 특징은 첫째, 대회기간내내 어린이 교실과 어린이 테니스 게임을 한다는 것이다.  호주오픈도 큰 케이지로 어린이전용 테니스장을 만들어 대회기간내내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가 테니스장에 오면 부모와 할아버지, 할머니가 테니스장을 찾아 자녀나 손자의 테니스하는 모습을 담느라 여념이 없다. 어린이 1명이 라켓을 들면 아버지는 카메라, 어머니는 스마트폰을 들고 촬영을 해 그 모습을 일가친지에게 돌린다. 테니스를 안하는 사람들에게 전파 효과가 크다. 그래서 어린이 교실과 대회는 테니스 홍보의 지름길이다. 크게 보면 용품산업, 외식산업, 교통산업,통신산업, 카메라산업 등의 산업유발효과가 발생한다

둘째, 대회 입장권을 판매한다. 테니스관전=공짜라는 것에 익숙한 우리의 관전문화와는 차원이 다른 행동을 일본 5만불챌린저대회장에서 한다. 입장권 가격은 그리 부담이 없다. 1일  1천엔(13000원)~1500엔(17000원). 일주일권은 2500엔(2만8천원)정도다, 학생은 할인도 해준다.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일주일권은 대회 이틀만에 매진이 됐다. 유료입장권 구매 팬들에게는 상설 테니스 샵 방문 기회와 원포인트 레슨 클리닉 서비스를 한다. 아울러 팬 사인회를 주말에 열어 선수와 팬의 접점을 마련해 준다. 

셋째, 행사를 실내코트에서 한다. 실내코트에서 대회나 행사를 하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다. 따라서 최소 2개면 정도에서 최대 4개면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대회를 치를 수 있고 웬만한 어린이 행사나 원포인트 클리닉 행사를 코트 빈시간에 할 수 있다. 

넷째, 전직 국가대표들이 테니스 지도를 한다.  흔히 선수와 지도자는 별개라고 한다. 유명 선수라 하더라도 지도자 과정을 밟지 않으면 말로, 이론적으로 지도하는 일이 쉽지 않다. 어린이와 초보자들에게 테니스를 설명할 수가 없다. 효과적으로 정확히 설명해 테니스를 이해시키는 것은 훈련이 필요하다. '서브 어떻게 넗어야 하나요' 하는 초보자들 질문에 "그냥 이렇게 넣으면 된다"라고 지도자가 말하면 초보자들은 도통 이해하지 못한다.  

일본의 국가대표출신 투어급 선수였던 스즈키 다카오는 기술서적도 펴내고 잡지에 기술 원고도 쓴다. 또한 지도자 교육을 받아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부지런히 하고 있다. 라이센스 있는 지도자들이 어린이교실이든 성인 원포인트 레슨이든 해야 풋폴트도 안하고 테니스대회 관전도 하고 게임때 판정때문에 상대 코트에도 안넘어가는 일이 자리잡는다. 

 

   
▲ 어린이교실과 신제품 접하는 코너,테니스 원포인트 클리닉을 한다. 대회 스폰서는 도요타시와 던롭과 게열사 스릭손, 바볼랏이다.
   
▲ 일본 5만불챌린저대회에서 입장권을 판매한다

 

 

   
▲ 실내코트에서 대회를 하고 어린이교실을 하면 행사를 원하는대로 치를 수 있다

 

   
   
▲ 일본은 테니스하는 어린이들이 엄청 많다
   
▲ 이형택과 같은 시기에 선수를 한 일본의 스즈키 다카오, 일본 서점 테니스코너에 가면 스즈키 다카오의 테니스 전문 서적이 있다. 틈만 나면 전문 잡지에 기고를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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