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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채리(왼쪽)과 김다빈 선수가 하트표시로 친한 사이를 과시하고 있다 | ||
김다빈(인천시청, 847위)이 22일 농협대학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NH농협은행 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ITF 여자챌린저/총상금 2만5천달러/5월 21 ~ 28일/하드코트) 예선 결승전에서 전곡고의 김채리(여자 주니어 5위)를 1시간 29분만에 6-2, 6-3으로 이기고 본선에 합류했다.
【NH농협은행챌린저 예선결승전】 ○승 ●패
○김다빈(인천시청, 847위) [5] 6-2, 6-3 ●김채리(전곡고, 주니어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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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다빈(인천시청, 847위) | ||
아래는 본선에 진출한 김다빈 선수 인터뷰 내용이다.
-경기소감은
=김채리 선수와 올초에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합숙훈련에서 같이 연습을 했다. 그때보다 김채리 선수는 더 성장했다. 오늘 동생과 하니 긴장은 되는데 경기를 하면서 즐겁게 풀어나간 것 같다.
-창원챌린저와 인천 본선 1회전에서 졌다. 이번 대회목표는
=창원에서는 예선전을 통과해 본선 1회전에서 지고, 인천은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올랐으나 또 1회전에서 졌다. 아쉽게도 세트올 접전 끝에 졌다. 일단은 이번 NH농협챌린저는 본선 1회전만 이기면 쭉쭉 올라갈 것 같다.
-여자 주니어 최고봉인 김채리 선수와 경기를 했다. 김다빈 선수가 봤을 때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선수인가?
=나와 김채리 선수하고는 3세차이다. 이 선수는 큰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서브가 일품이다.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하면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보인다.
김다빈은 본선 1회전에서 영국의 가브레엘라 테일러(373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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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채리(전곡고, 주니어 5위) | ||
신동준 기자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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